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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Fran bow] 동화같은 공포 게임

by 유다110 2016.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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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버전으로 chapter1만 해봤는데 정말 재밌어서

고민 끝에 지른 [Fran bow]

Steam에서 14.99달러. 인디게임 치고는 좀 비싸다.

데모버전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chapter1만이라고는 해도 꽤 길어서, 어떤 게임인지는 충분히 알 만 하다.



1) 

위에 스팀 아이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공포 게임이다.




2) 

프롤로그 시작!

부모님이랑 함께 사는 평범한 소녀 Fran이 끔찍한 일을 겪게 됐다는 내용이다.






부모님이 외출하셔서 그레이스 이모가 봐주는 날이었는데,

Fran이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공포심을 느끼고 집안을 뒤져보니, 부모님이 살해돼 있었다...








Fran은 왜인지(당연한 일인가) 정신병원에 가게 되는데,

여기서 '빨간 약'을 먹고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된다.(이 빨간 약이 게임 내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기절.




기절한 후 깨어난 Fran의 병실에서부터 chapter1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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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시간이 걸려서 엔딩!(도전과제가 은근 까다로워서 얼마 못 채웠다.)

중간중간 등장인물들끼리의 대화가 좀 길어서 약간 지루했던 면도 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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