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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Legend of Grimrock 2] 롤플레잉 같은 퍼즐게임 아닌 어드벤처 같은

by 유다110 2016.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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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겨울 세일 덕분에 샀다.


왕에게 반역을 꾀한 네 명의 죄수들이 그림락산의 던전으로 끌려가면서 마지막층까지 갈 경우 무죄를 인정받을 거라는 말에 모험이 시작된다.


- 나무위키


그러하다.

스토리가 뭔지도 모르고 플레이했는데 예상대로 별 거 없다.

그와 동시에 정말 탄탄한 스토리다.


시쟉합니댜


종족이랑 클래스 고르는 데서 좀 애먹었다.

여러 사이트에서 비교해보고 아래와 같이 짰다.

다음 번엔 미노타우루스를 좀 많이 해야겠다. 굳이 종족이나 클래스를 골고루 넣을 필요 없다.


맨 위에 적어놨듯이...반역을 꾀한 네 명의 죄수가 그림락 산의 던전으로 끌려가는 건데,

산에 가기도 전에 죽게 생김


언뜻 보면 다 인간이다.

난 닝겐 없는데...디테일은 무리였나보다.


이쯤 되면 그냥 던전 탐험 하지 말고 죽으란 것 같다.


자 어쨌든 그림락 산이 보인다.

Lost in Blue 하고 싶다.


[Legend of Grimrock 1] 편 때도 그랬는데...

맨 처음 키조작에 애를 먹었던 기억이...

쇠창살 깡깡 거리고 별 쌩쇼를 하다가 열었다.


지하던전이 전형적인 던전 같긴 한데...

캄캄하고 쥐새끼들이 계속 튀어나와서 밖이 더 좋다.


지도는 이런 식.

지금은 Level 2의 지하던전에 있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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