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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식사도 후식도 가능한, 버터핑거 팬케익스

by 유다110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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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핑거 팬케익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4층에 위치해있다.
cgv의 바로 왼쪽이라 영화를 보기 전, 보고난 후에 가기에도 좋다.
(화장실도 CGV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는 너무 멀다.)

 

버터핑거의 메뉴판은 위와 같다.
메뉴판이 엄청 크고 가짓수가 많아서 고르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나는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샘플러를 시켰다.
샘플러는 여자 3명이 후식으로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다.
시럽은 꿀과 메이플시럽 중 선택할 수 있길래, 메이플시럽으로 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2잔, 아이스라떼 1잔을 시켰다.
팬케익을 먹을 때에는 달지 않은 음료가 최고다.


우리는 식사를 이미 했기 때문에 팬케익 위주로만 시켰는데,
만약 식사를 하지 않았다면 
소세지나 계란 등이 들어간 메뉴들을 시키면 될 것 같다.

먼저 나온 메이플 시럽과 커피 세잔.
버터핑거의 커피는 평균보다 진한 느낌인데 카페인은 세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원래 카페인이 잘 받아서 진한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오는데 이날은 잠을 잘 잤다.


5분 정도 기다리니 나온 팬케익과 소스들.

 

 

샘플러는 각기 다른 종류의 팬케익 5장과 소스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소스는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블루베리였다.
소스가 다 새콤달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소스 안에 과일 건더기도 많아서 팬케익에 얹어 먹으면 꿀맛이다.

 

 

팬케익은 버터핑거의 팬케익 종류가 모두 나왔다.
플레인 2장, 바나나호두, 블루베리, 크림치즈앤모짜젤라 이렇게 5장이다.
나는 플레인이 가장 맛있었다.
같이 먹을 소스가 있으니 팬케익에는 아무것도 없는 편이 더 좋았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버터핑거 팬케익스는 완전 강추!!
사람이 많지 않고, 노랫소리도 크지 않아서 친구들과 대화하기 딱이다.
(타임스퀘어에 있는 또다른 카페인 스타벅스와 마호가니는 갈때마다 너무 시끄럽고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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