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살기] 6일차 - 꼬리뻬의 먹거리들

 

 

꼬리뻬같이 작은 섬은 방콕보다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이곳이 어딘가...바로 태국이다.

태국은 어딜가나 음식이 맛있다. 진짜로.

 

 

 

워킹스트리트의 어느 식당

 

워킹스트리트를 걷다 보면, 가게 바깥쪽에서 그릴로 고기를 굽는 곳이 많다.

신기하게도 어딜가나 전부 맛있다.

그래서 밥시간에 그때그때 땡기는 곳으로 찾아가면 된다.

 

갈릭새우.

실패할 수가 없는 메뉴다.

 

 

 

팟타이.

이 식당은 신기하게도 팟타이 면이 매우 얇았다.

태국에 와서 처음 보는 면이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농어구이와 닭구이.

바닷가에 오면 생선구이를 꼭 먹어줘야 한다.

농어든 뭐든...구우면 다 너무 맛있다.

 

 

 

빠질 수 없는 쏨땀!

옥수수까지 들어있어 더 맛있었다.

쏨땀을 먹을 땐 반드시 라이스누들을 시키는 것, 잊지 말기.

 

 

 

둘이서 이 많은 메뉴를 다 먹은 거, 실환가요.

넘 지저분해서 찍을까말까 하다가 뿌듯해서 찍었다ㅋㅋㅋ

아 또 먹고싶네...

 

 

 

투어가 끝난 날, 사치를 좀 부려서 아이스크림 로띠를 먹었다.

맛은 말모말모...너무 맛있었다.

 

 

 

예전에는 돈을 아끼려고 망고를 사다가 직접 썰어먹었다.

하지만 이젠 돈을 조금 더 주고 썰어주는 망고를 사먹는다ㅎㅎ

망고는 진짜 어딜가나 맛있다.

난 신맛도 좋아해서, 안 익었으면 안 익은대로 좋아한다.

 

 

 

정말 맛있었던 편의점 초코바!

보일때마다 집어왔다ㅋㅋㅋ

저렴한 초콜렛맛인데 너무 맛있다.

 

 

 

언제나 옳은 썰어주는 망고...

아무리 배불러도 후식으로 인당 1개씩은 먹어줘야 한다.

 

 

 

친구가 편의점에서 골라온 과자들.

다 무난하고 맛있었다!!

해외여행을 하면 이렇게 처음 보는 과자를 사먹는 게 재밌는 경험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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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날인 6일차에는 숙소를 옮겼다.

꼬리뻬에서 가장 좋은 숙소 중 하나인 곳이었는데...

역시 여행은 숙소 좋은 게 최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