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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중고책인데, 엄청 깨끗하다. 사실 중고책 치곤 좀 비싸긴 했다.)
제목은 내가 지인들에게 <헝거 게임> 책을 추천하며 했던 말이다.
친구와 신촌에서 알라딘 중고서점을 돌아다니다가 <헝거 게임> 1권을 샀다.
구매 과정부터 내 맘에 쏙 들었는데,
카드가 없어서 친구에게 돈을 빌리려고 했는데, 마침 알라딘 적립금이 책의 가격과 똑같았다.
7,700원!
난 알라딘 중고서점을 정말 좋아한다.
어쨌든 사와서 읽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한 권을 다 읽어버리고 너무 재미있어서 그 다음 날 다시 신촌에 갔다.
나머지는 새 책으로 살까 했지만, 택배는 주말에 오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그리고 당장 읽고 싶은 마음에 그날 사서 이틀 만에 거의 다 읽었다.
나는 영화나 책이나 어느 한 주제에 꽂히면 그에 관련된 것들을 많이 찾아보는데,
뭐, 몇 주 전에 미드 워킹데드에 푹 빠졌을 때는 내 스팀 라이브러리에 산재해 있는 좀비게임들을 돌아가면서 했다.
DayZ, how to survive,
또 좀비물은 아니지만 목숨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Far Cry도 질렀다. 근데 내 취향 아님
지금은 서양 판타지 소설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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