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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개발/세미나 (8)
YUDA't

파이콘을 처음 갔던 게 2016년이었다. 개발자가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여서 거의 모든 세션이 어려웠었는데 그래도 그냥 좋았다. 컨퍼런스에서 파이썬 커뮤니티 특유의 친근함과 포용성이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재작년과 작년은 항상 이맘때쯤 여행을 가서 빠졌는데 올해는 다시 참가! 8월까지도 별 생각 없다가 막상 코엑스에 도착해서 내 이름표를 받으니 너무 설레는 거! 현재는 소속이 딱히 없어서 유씨 가문이라고 적었는데 고대로 프린트됐다😂 야심찬 계획은 이러했다. (토요일 아침엔 스터디가 있어서 키노트는 패스했다.) 8.17 14:10 ~ 14:35 정적 타입 검사로 더 나은 Python 코드 작성하기 15:05 ~ 15:30 하나의 Django 코드로 여러 사이트 운영하기 15:45 ~ 16:25 시간 복..

(참가자 입장이 아닌 스텝 입장에서 쓴 글이다!) 2017년에도 Women TechMakers를 참가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좋았어서 이번엔 스텝으로 참가해보았다. 6:30 AM 행사 일주일 전 간단히 사전 모임을 가진 뒤, 행사 당일인 오늘(4.13) 코엑스에서 8시에 집결했다. 출근 시간이 10시인지라 평소보다 두 시간은 일찍 일어나야 했는데 약간 늦잠을 자서 아빠가 태워다줬다. 근데 막상 가보니 내가 1등이었다!!! (30분 일찍 감;;;) 8:00 AM 8시 즈음 옷을 갈아입은 뒤 출석체크를 하고 본격적으로 가내수공업(?)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에게 나눠 줄 에코백에 물과 유리컵, 팜플렛, 스티커, 와펜 등을 넣어 일렬로 쌓아두는 거였는데 간만에 단순노동을 하니 정말 신선했다. 누군가 아이돌 ..
2월 23일인 어제, 국내 최대 개발자 커뮤니티 행사 KCD(Korea Community Day)에 갔었다.전부터 페이스북에서 AWS KRUG나 파이썬 코리아, 그리고 위민후코드 등 여러 커뮤니티를 팔로우해왔는데 마침 이런 행사가 있다 하여 친구와 냉큼 신청했다. 장소는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였다.10시부터 등록이었는데 식권이 선착순이래서30분 정도 일찍 갔다. 너무 일찍 갔다.(총 333명이었음) 10시 반부터 12시까지는 커뮤니티 대담이 있었다. 약 10개 정도의 커뮤니티에서 대표나 관리자가 나와 각자의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원 수는 다들 몇백에서 몇만이어서 정말 관리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맨 마지막으로 발표한 '코무(코딩이랑 무관합니다만,)'의 관리자가 그 ..
(2018.12.04.에 작성한 글입니다.) Local Hack Day는 GitHub에서 주최한 전세계 로컬 해커톤이다. 각 지역에서 신청하기만 하면 되는데, 내가 갔던 건 위민후코드에서 신청한 해커톤이었다.그동안 해커톤에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대체로 1박 2일로 진행되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주중이 많아 기회를 못 잡다가 마침 이게 토요일 12시간만 진행된다기에 보자마자 신청했다. 해커톤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에서 열렸다. 경복궁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이었는데 전경이 정말 끝내줬다. 그리고 끊이지 않는 시위 소리가...!! 사진 출처: 위민후코드 페이스북 사진 출처: 위민후코드 페이스북 당일 아침만 해도 여자만 참가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참가자가 적어 제한 없이 다 받았다고 한다. 의외로 외국인이 정..
(2018.11.14.에 작성한 글입니다.) 저번 주 AWS DEV DAY에 이어 IBM Developer Day를 다녀왔다.파이콘이나 AWS 등 코엑스에서 하는 컨퍼런스는 여러 번 참여해봤는데 IBM은, 롯데호텔은 처음이라 분위기나 볼 겸 오전만 참석했다. 사실 오늘 참석했던 건 IoT 뱃지 때문이 컸다.몇 주 전 어쩐지 홈쇼핑스러운 광고를 메일로 받게 됐는데 예전에 라즈베리 파이나 아두이노를 시도해보려다 흐지부지돼서 나도 이런 보드를 하나쯤 갖고 싶었다.정말 갖고 싶었다고. 9시부터 등록이어서 후딱 가서 상품도 받고 부스들도 구경하자는 생각에 서둘러서 갔다.장소는 롯데호텔월드. 3년 전 친구들이랑 갔던 롯데월드를 마지막으로 여긴 와본 적이 없는 것 같다.잠실역을 나가자마자 보이는 사우론에 불길한 느낌..
(2018.11.16.에 작성한 글입니다.) 2018.11.05. 화요일에 열린 AWS DEV DAY에 다녀왔다. 2주 전쯤에는 구글 클라우드 컨퍼런스도 열렸었는데 이번 AWS DEV DAY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섹션이 2갈래였다. 나머지는 인공지능, 엔터프라이즈, 커뮤니티, 그리고 핸즈 온 랩.나도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어서 대부분 클라우드 위주로 들었다. 내가 들은 섹션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AWS Elastic Beanstalk 활용하여 수 분 만에 코드 배포하기Elastic Beanstalk을 올해 초 프리티어 계정으로 시도해보다 그만뒀는데 의외로 간단한듯 했다. 돌아와서 AWS 자습서대로 따라하니 EC2랑 보안그룹, S3, CloudWatch 등이 착착착 만들어져서 신기하고 좋았다. 스타트업 관..
얼리버드로 샀다가 언제 하나 했던 Pycon이 드디어 열렸다! 올해 Pycon의 슬로건은 'Respect, Diversity' 존중과 다양성! 슬로건이 이런 만큼 성명서에도 성, 인종, 성적 지향 등등 모든 차별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디자인도 무지개빛이라 더 와닿는다. 세션은 설명하기 귀찮으니 설명하지 않겠다. 그냥 획득 아이템 위주로 ㄱㄱ 먼저 젤 맘에 든 Python 3.6 팔찌! 노란색인 Python 2.7도 있었는데 난 3을 쓰니까 이걸로ㅎㅎ 팔찌에는 Life is short, use Python 3.6 for the future. 라고 적혀있다! 팔찌랑 스티커랑 안경닦이(??), 펜 등이 들어있던 가방. 엄마가 좋아하셨다. 길이도 괜찮고ㅎㅎ 컨퍼런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티셔츠... 첫..
사흘 전인 일요일에 들었는데 더 지나기 전에 후기를 쓴다. 일단 정말 재밌었고, 나 같은 초짜 개발자에게 안성맞춤인 세미나였다. 그리고 강연도 강연이지만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GDG 회원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이랬다. 2번까지는 프롤로그 정도였다. 3번 Community Introduction에서는 말 그대로 발표자들이 한 명씩 총 다섯이 나와 커뮤니티를 소개했다. (참고로 첫 번째 발표자 목소리가 정말 귀여웠다ㅎㅎ) GDG(Google Developer Groups)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gdgseoul 슬랙 https://gdgkr.herokuapp.com/ G+ https://goo.gl/m3ok9o 여성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