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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게임 (29)
YUDA't
스팀 겨울 세일 덕분에 샀다. 왕에게 반역을 꾀한 네 명의 죄수들이 그림락산의 던전으로 끌려가면서 마지막층까지 갈 경우 무죄를 인정받을 거라는 말에 모험이 시작된다. - 나무위키 그러하다. 스토리가 뭔지도 모르고 플레이했는데 예상대로 별 거 없다. 그와 동시에 정말 탄탄한 스토리다. 시쟉합니댜 종족이랑 클래스 고르는 데서 좀 애먹었다. 여러 사이트에서 비교해보고 아래와 같이 짰다. 다음 번엔 미노타우루스를 좀 많이 해야겠다. 굳이 종족이나 클래스를 골고루 넣을 필요 없다. 맨 위에 적어놨듯이...반역을 꾀한 네 명의 죄수가 그림락 산의 던전으로 끌려가는 건데, 산에 가기도 전에 죽게 생김 언뜻 보면 다 인간이다. 난 닝겐 없는데...디테일은 무리였나보다. 이쯤 되면 그냥 던전 탐험 하지 말고 죽으란 것 ..
[Evoland 1]을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해봤는데 재밌었던지라 할인하는 걸 보고 바로 샀다! 특이하게 한글화 버전은 다이렉트 게임즈라는 사이트에서만 살 수 있는데, 여기서 스팀 키도 제공해서 스팀에 등록해서 즐길 수 있다! 헤헤 스팀에 등록한 후. 1편도 충분히 재밌었는데 좀 짧은 감이 없잖아 있었다. 그런데 2편은 플레이 시간도 길고 뭣보다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두근두근 메인화면은 1편과 비슷 시작이 인상적이다! 내가 초등학생 때 어른 손바닥만한 게임기로 했던 마리오(짝퉁) 게임같다ㅋㅋㅋ 이야기는...악마들과 인간들의 전쟁에서 인간이 이기고 난 후의 상황이다. 기본이름이 쿠로...너무 일본게임 주인공스러운 이름 아닌가.. 레벨업 하면 공방체력이 조금씩 오른다. [Evoland 1]에서는 퍼즐을..
시리즈를 만든 LoyaltyGame이 신작 게임인 [Rusty Lake : Roots]를 출시했다. 전작인 [Rusty Lake : Hotel]도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지라 보자마자 구매! 3.4달러던가 그랬다. 시작화면을 보고 분위기가 전작들과 달라서 놀랐는데 시작화면을 좀 공들인 듯. 주인공 James는 삼촌이 죽어서 그 집에 가는데...삼촌의 유일한 혈육이다. 낡은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삼촌을 포함한 가문의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 여러 인물들과 에피소드들을 체험한다. 화면 동작 방식은 전작들보다 훨씬 부드러워졌다. 에피소드들을 하나씩 끝낼 때마다 이렇게 가지가 타고타고 이어지는데, Emma, Samuel, Albert 이 세 남매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그전에 프롤로그 몇 개 있음) 그리고 더 타고 ..
스팀에서 할인중인 [The Talos Principle]. 찜목록에 둔 지 1년 정도 됐는데 오늘 할인 광고를 보고 샀다. DLC들도 다같이 할인하기에 다 샀는데... 한글화가 되어있다. 메인은 탈로스 법칙이고 그 아래것들은 아마도 DLC인듯. 근데 번역이...정말 번역기만 돌려놓은 수준이다. 어떤 수준이냐면...닫는 버튼이 close 인데 '가까운'이라고 써져있다. 존댓말/반말도 섞여 나온다. 이쯤되면 왜 번역을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글도 별로 없어서, 영어로 플레이 할 것을 추천한다. 게임 룰은 간단하다. 아래의 건축가들이 사용하는 기계(??) 같은 걸 사용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건데, 잘만 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 요런 동그란 기계들이 레이저를 쏘며 감시하는데 걸리면 터진다.터질 때 다소 기분..
전작 [Tomb Raider]를 플레이해 보고 매우 만족스러워서 산 [Rise of the Tomb Raider].스팀 평도 좋고, 전작보다 훌륭하다는 평도 있어서 할인도 안 하는데 사버렸다.가격은 6만원.공식 한글화가 돼있는데 가다가다 오역도 있다지만 여타 왈도체 번역에 비하면 매우 준수한 수준이다. 두근두근 이번 편은 거의 계속 춥다.....후덜덜ㄷ...초반에는 조나와 잠깐 함께 다닌다. 조나는 전작에서 함께 살아남은 동료였는데....분명 히스패닉 같았는데 이번엔 흑인이다.어쨌든 우락부락한 친절함은 변함없음.어딘지 모르게 쓸모없는 것도 변함없음. 초반에 갑자기 과거 회상으로 들어간다.라라 간지이이이이이!!!!!!!! 아빠의 애인이었던 안나와 뭐라뭐라 얘기를 나눈다.라라 가죽재킷 증말 예쁘다. 또 과거..
이번 여름 세일에 산 [The Witcher 3 : Wild Hunt] 를 해보았다. 잘생겼어.... 캬.... 좋다 진짜... 목소리도 진짜 끝내주고....무튼 잘생겼다... 잘생기셨어요... 잘생겨서 좋다 정말...
헤헤헤 일 년에 몇 번 안 하는 전체 세일! 내 찜목록이 거의 여든 개인데 대부분이 할인중이었다. 저번에 좀 많이 산지라 이번에는 꼭 사고픈 것만 샀다. [This War of Mine] 공식 한글화가 돼서 샀는데 공식 한글화에 대한 불신이 큰지라 딱히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게임 분위기나 구성방식이 맘에 든다! [Stardew Valley]는 언니 친구가 알려줬는데 꼭 해보고 싶었다ㅎㅎ근데 지금 기다리는 게임들이 많아서...언제쯤 하게 될지... 이쯤에서 멈추려고 했으나... 항상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는데 비싸기도 하고, 대표 캐릭터가 할아버지;;라서 찜목록에 묻어두고 있던 [Witcher] 회사 친구가 재밌고 할배 수염도 깎을 수 있다(???) 해서 질렀다ㅎㅎ 3편만 사려고 했으나 1, 2편이랑 ..
때는 2016년 새해... 내 찜목록에 있던 게임들이 거의 다 세일을 할 때 샀던 많은 게임들 중 하나가 [Half-Life] 시리즈였다. 몇 달 동안 라이브러리에서 고이고이 묻혀져 있다가 얼마 전 플레이해 봤다. 사실 [Half-Life 1]을 먼저 플레이해 봤지만, 초반이 너무 어려워서 삽질하다가 그만둬 버리고 2탄으로 갈아탔다. 성우는 1편보다 훨씬 괜찮다.이보게 고든! 그럼 시작! 시작은 지하철에서- 1편의 스토리를 잘 모르는지라 위키를 보면서 스토리를 어느 정도 익혔음에도 좀 당황스러웠다. 나도 아마 저들과 같은 차림이었겠지... 곳곳에 있는 스크린에서는 어떤 중년 남성이 계속 비춰진다. 꼭 공산국가 감호소 같다. 이때 멍청하게 다른 사람들이 다 창구에 서서 옷과 식품을 받고 있길래 나도 줄서서..
한 달 전쯤 워킹데드를 보고 흥분해서 피를 뿌리는 게임을 찾다가 Far Cry를 발견했다! 사람을 쏴죽이긴 해도 호러에 집중한 게임은 아니라서 그닥 성에 차진 않지만, 꽤 잘 만든 게임이다. 한글 패치는 아래 블로그에서 받을 수 있다. 항상 한패팀에게 감사를.http://hanfield.egloos.com/1061564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기는 하나, 게임 플레이는 유비소프트 엔진으로 해야 한다. 역시나 멀티 플레이어가 있지만 난 패스. 끔살의 시작... 이야기는 이렇다. 주인공인 제이슨 브로디는 그의 동생인 라일리 브로디, 형인 그랜트 브로디를 비롯한 친구 여러 명과 함께 방콕으로 여행을 간다. 상황을 보아하니 동생이 조종사 면허를 따서 간 듯. 신나게 놀고먹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는데, 실수인지 루크 ..
얼마전에 스팀에서 세일을 하기에, [Hexcells Infinite]를 1.49달러에 구매했다.(지금은 세일 끝나서 4.99달러) [Hexcells]가 가장 먼저 나온 오리지널 버전이고, [Hexcells Plus]도 있지만, 할 거면 [Hexcells Infinite] 하나만 구매하라던 댓글들의 조언에 따라 이것만 구매. 교육 들으면서 쉬는 시간에 가끔씩 한 두 판 하는데, 안 끄고 그냥 하단바에 내려놓으니까 플레이시간이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측정됐다. 플레이는 이렇다. 첫 화면에서 슬롯을 정한다. (딱히 의미는 없다. 그냥 저장1, 저장2, 저장3 정도로 보면 됨) 슬롯으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불이 켜져있는(?) 첫 번째 단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단계가 올라간다. 1단계에서는 이 게..
5개월 전 사두고 오늘 플레이해 본 [LISA]. 스팀비비를 보다가 한글 패치를 발견해서 '아, 이 게임이 있었지!' 했다. 비참하게 자라온 주인공이 '어쩌다가' 길에서 한 여자아이를 줍는다. 작중 여자는 굉장히 드문, 혹은 거의 멸종한 상태인 듯 하다. 친구들은 처음에 여자아이를 동네 깡패(?)에게 팔아먹으면 떵떵거리며 살 수 있을거라 하지만, 곧 주인공을 따라서 여자아이를 숨겨 기르기로 결정! 이름은 아마 버디. 좀 자란 버디. 주인공이 밖에 못나가게 해서 울고 있으니까, 손수 바느질해서 만든 가면을 씌워 산책시켜준다. 아이를 기르면서 원래 해왔던 마약('조이')도 버려 버린다. 이때 즈음 만난 희한한 친구, 테리 힌츠 튜토리얼 담당인 동료다. 공격력은....어마무시할 정도로 약하다. 근데 웃김. 그..
때는 바야흐로 설날 연휴....스팀 음력설 할인을 보고있는데 맙소사... 연말 세일 때도 꼴랑 10 몇 퍼센트만 할인하던 [Fallout 4]가 33% 할인을 하고 있어서 당장 질렀다. war...war naver changes 근데 이번 편에는 시나트라 노래 안 나오네? 뭔가 심즈같은 풍경이.... [Fallout 3]에서 주인공이 볼트 거주자고, [Fallout NV]에서 배달부였다면 여기서는 평범한 가장이다.(과연?) 근데 어느날 볼트텍 거주 의사를 묻는 외판원(?)이 찾아오고.... 주인공은 언젠가 다가올 핵전쟁을 대비한 볼트텍 거주 의사에 동의한다. 근데 그 직후 핵이 터짐(주인공 버프 파워어어어어어어!!!!!!!!!!!) 중간과정 겁나 생략하고 볼트텍 냉동장치에 갇혀 주무심-잠만 플레이어한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