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게임31 [Rusty Lake : Roots] 한 가문의 비극사 시리즈를 만든 LoyaltyGame이 신작 게임인 [Rusty Lake : Roots]를 출시했다. 전작인 [Rusty Lake : Hotel]도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지라 보자마자 구매! 3.4달러던가 그랬다. 시작화면을 보고 분위기가 전작들과 달라서 놀랐는데 시작화면을 좀 공들인 듯. 주인공 James는 삼촌이 죽어서 그 집에 가는데...삼촌의 유일한 혈육이다. 낡은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삼촌을 포함한 가문의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 여러 인물들과 에피소드들을 체험한다. 화면 동작 방식은 전작들보다 훨씬 부드러워졌다. 에피소드들을 하나씩 끝낼 때마다 이렇게 가지가 타고타고 이어지는데, Emma, Samuel, Albert 이 세 남매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그전에 프롤로그 몇 개 있음) 그리고 더 타고 .. 2016. 10. 29. [The Talos Principle] Portal을 좋아한다면... 스팀에서 할인중인 [The Talos Principle]. 찜목록에 둔 지 1년 정도 됐는데 오늘 할인 광고를 보고 샀다. DLC들도 다같이 할인하기에 다 샀는데... 한글화가 되어있다. 메인은 탈로스 법칙이고 그 아래것들은 아마도 DLC인듯. 근데 번역이...정말 번역기만 돌려놓은 수준이다. 어떤 수준이냐면...닫는 버튼이 close 인데 '가까운'이라고 써져있다. 존댓말/반말도 섞여 나온다. 이쯤되면 왜 번역을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글도 별로 없어서, 영어로 플레이 할 것을 추천한다. 게임 룰은 간단하다. 아래의 건축가들이 사용하는 기계(??) 같은 걸 사용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건데, 잘만 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 요런 동그란 기계들이 레이저를 쏘며 감시하는데 걸리면 터진다.터질 때 다소 기분.. 2016. 9. 10. [Rise of the Tomb Raider] 나가자! 싸우자! 죽이자! 전작 [Tomb Raider]를 플레이해 보고 매우 만족스러워서 산 [Rise of the Tomb Raider].스팀 평도 좋고, 전작보다 훌륭하다는 평도 있어서 할인도 안 하는데 사버렸다.가격은 6만원.공식 한글화가 돼있는데 가다가다 오역도 있다지만 여타 왈도체 번역에 비하면 매우 준수한 수준이다. 두근두근 이번 편은 거의 계속 춥다.....후덜덜ㄷ...초반에는 조나와 잠깐 함께 다닌다. 조나는 전작에서 함께 살아남은 동료였는데....분명 히스패닉 같았는데 이번엔 흑인이다.어쨌든 우락부락한 친절함은 변함없음.어딘지 모르게 쓸모없는 것도 변함없음. 초반에 갑자기 과거 회상으로 들어간다.라라 간지이이이이이!!!!!!!! 아빠의 애인이었던 안나와 뭐라뭐라 얘기를 나눈다.라라 가죽재킷 증말 예쁘다. 또 과거.. 2016. 9. 10. [The Witcher 3 : Wild Hunt] 잘생기셨어요. 이번 여름 세일에 산 [The Witcher 3 : Wild Hunt] 를 해보았다. 잘생겼어.... 캬.... 좋다 진짜... 목소리도 진짜 끝내주고....무튼 잘생겼다... 잘생기셨어요... 잘생겨서 좋다 정말... 2016. 7. 9. 이전 1 2 3 4 5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