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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31

스팀 여름할인 지름 목록 헤헤헤 일 년에 몇 번 안 하는 전체 세일! 내 찜목록이 거의 여든 개인데 대부분이 할인중이었다. 저번에 좀 많이 산지라 이번에는 꼭 사고픈 것만 샀다. [This War of Mine] 공식 한글화가 돼서 샀는데 공식 한글화에 대한 불신이 큰지라 딱히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게임 분위기나 구성방식이 맘에 든다! [Stardew Valley]는 언니 친구가 알려줬는데 꼭 해보고 싶었다ㅎㅎ근데 지금 기다리는 게임들이 많아서...언제쯤 하게 될지... 이쯤에서 멈추려고 했으나... 항상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는데 비싸기도 하고, 대표 캐릭터가 할아버지;;라서 찜목록에 묻어두고 있던 [Witcher] 회사 친구가 재밌고 할배 수염도 깎을 수 있다(???) 해서 질렀다ㅎㅎ 3편만 사려고 했으나 1, 2편이랑 .. 2016. 7. 6.
[Half-Life 2] 살려줘! 도와줘! 외로워!!!!!! 때는 2016년 새해... 내 찜목록에 있던 게임들이 거의 다 세일을 할 때 샀던 많은 게임들 중 하나가 [Half-Life] 시리즈였다. 몇 달 동안 라이브러리에서 고이고이 묻혀져 있다가 얼마 전 플레이해 봤다. 사실 [Half-Life 1]을 먼저 플레이해 봤지만, 초반이 너무 어려워서 삽질하다가 그만둬 버리고 2탄으로 갈아탔다. 성우는 1편보다 훨씬 괜찮다.이보게 고든! 그럼 시작! 시작은 지하철에서- 1편의 스토리를 잘 모르는지라 위키를 보면서 스토리를 어느 정도 익혔음에도 좀 당황스러웠다. 나도 아마 저들과 같은 차림이었겠지... 곳곳에 있는 스크린에서는 어떤 중년 남성이 계속 비춰진다. 꼭 공산국가 감호소 같다. 이때 멍청하게 다른 사람들이 다 창구에 서서 옷과 식품을 받고 있길래 나도 줄서서.. 2016. 4. 25.
[Far Cry 3] 된다! 전사! 강하고 힘센! 한 달 전쯤 워킹데드를 보고 흥분해서 피를 뿌리는 게임을 찾다가 Far Cry를 발견했다! 사람을 쏴죽이긴 해도 호러에 집중한 게임은 아니라서 그닥 성에 차진 않지만, 꽤 잘 만든 게임이다. 한글 패치는 아래 블로그에서 받을 수 있다. 항상 한패팀에게 감사를.http://hanfield.egloos.com/1061564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기는 하나, 게임 플레이는 유비소프트 엔진으로 해야 한다. 역시나 멀티 플레이어가 있지만 난 패스. 끔살의 시작... 이야기는 이렇다. 주인공인 제이슨 브로디는 그의 동생인 라일리 브로디, 형인 그랜트 브로디를 비롯한 친구 여러 명과 함께 방콕으로 여행을 간다. 상황을 보아하니 동생이 조종사 면허를 따서 간 듯. 신나게 놀고먹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는데, 실수인지 루크 .. 2016. 4. 18.
[Hexcells] 깔끔한 퍼즐 게임 얼마전에 스팀에서 세일을 하기에, [Hexcells Infinite]를 1.49달러에 구매했다.(지금은 세일 끝나서 4.99달러) [Hexcells]가 가장 먼저 나온 오리지널 버전이고, [Hexcells Plus]도 있지만, 할 거면 [Hexcells Infinite] 하나만 구매하라던 댓글들의 조언에 따라 이것만 구매. 교육 들으면서 쉬는 시간에 가끔씩 한 두 판 하는데, 안 끄고 그냥 하단바에 내려놓으니까 플레이시간이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측정됐다. 플레이는 이렇다. 첫 화면에서 슬롯을 정한다. (딱히 의미는 없다. 그냥 저장1, 저장2, 저장3 정도로 보면 됨) 슬롯으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불이 켜져있는(?) 첫 번째 단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단계가 올라간다. 1단계에서는 이 게.. 2016.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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