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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7

[Fran bow] 동화같은 공포 게임 데모 버전으로 chapter1만 해봤는데 정말 재밌어서 고민 끝에 지른 [Fran bow] Steam에서 14.99달러. 인디게임 치고는 좀 비싸다. 데모버전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chapter1만이라고는 해도 꽤 길어서, 어떤 게임인지는 충분히 알 만 하다.http://www.franbow.com/demo.php 1) 위에 스팀 아이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공포 게임이다. 2) 프롤로그 시작! 부모님이랑 함께 사는 평범한 소녀 Fran이 끔찍한 일을 겪게 됐다는 내용이다. 부모님이 외출하셔서 그레이스 이모가 봐주는 날이었는데, Fran이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공포심을 느끼고 집안을 뒤져보니, 부모님이 살해돼 있었다... Fran은 왜인지(당연한 일인가) 정신병원에 가게 되는데, 여.. 2016. 1. 1.
[The Room] 이름하야 박스까기!! [The Room] 시리즈! 탈출 게임의 정석이라고 하는데, 이제야 사서 해봤다. Steam 버전과 ios에서 고민하다가 ios를 선택...(더 싸다.) 1) 신기하게도 [The Room] 1편은 한국어 버전이 있다.여기서부터는 튜토리얼 2) 제목은 [The Room]이지만 Steam 상점 댓글을 보니 누군가가 '박스까기 게임'이라고ㅋㅋㅋ 근데 1편은 말그대로 박스까기 게임이 맞다. 아래 박스처럼 생긴 퍼즐을 풀면 또 박스가 나오고, 또 나오고... 사실 플레이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 빠르게 하면 두어시간 만에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 3) [The Room] 2도 사서 해봤는데, 1편보다 신경을 못 썼는지, 움직임도 뻑뻑하고 그래픽도 뭔가 좀 허술하고..... [The Room] 1편과 같은 정교함.. 2016. 1. 1.
[The Walking Dead 2] 1편보다 좋아진 인터페이스 최근 [The Walking Dead 2] 를 시작했다. 세일 때 사둔 지는 꽤 됐는데, 몇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플레이. 일단은 1편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보여주고, 클레멘타인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에피소드 시작 전에 프롤로그가 좀 있긴 하다.) 2편은 1편 끝날 때에서 2년 정도 지난 시점이라, 클레멘타인이 조금 자란 듯 하다. (또 엄청 당돌해짐) 인터페이스는 훨씬 깔끔해지고, 좋아졌다. 아직 에피소드 5개 중에 1만 끝냈지만, 1에 비해서 흠 잡을 데가 없는, 오히려 더 훌륭해진 느낌이다. 2016. 1. 1.
[보더랜드2] 약빤 FPS 1. 스팀 게시판 보면 매번 보더랜드 보더랜드 하길래 무슨 게임인가 했는데 얼마 전 스팀 세일로 꽤 싸게 샀다. 1편은 안 사고 그냥 2편으로. FPS를 좋아하긴 하지만 조작이 그리 능숙하지 않아서 콜옵도 다 초보자로 맞춰놓고 했는데, 보더랜드2는 정말!!! 재밌다!!! 우어어오오와와아우오아!! 2. 내가 고를 수 있는 캐릭터는 4가지다....사이렌, 컨저커, 제로, 코만도인데 내가 고른 건 코만도ㅎㅎ 가장 무난해 보이는 걸로! 코만도(이게 나! 얼굴은 안 보이지만 나름 잘생김) 사이렌(은신술 쓰는 애...맞나?) 컨저커(잘 모름. 우락부락부락우락) 제로(칼 잘 쓰는 애라던데 초보라서 도전은 안 함) 2가지 캐릭터가 더 있는데 얘네들은 돈 주고 사야함. 2. 무엇보다 찰진 한글화와 약빤 등장인물&퀘스트들.. 2016.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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