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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7

[태국 한달살기] 태국 항공권 예약하기(feat.에어아시아, 타이항공, 방콕에어웨이, 진에어) 여행 전, 가장 먼저 돈을 쓰게되는 건 아마 항공권을 결제할 때가 아닐까? 태국은 12~2월이 성수기다. 그러니 이 시기에 여행을 가려면 미리 항공권을 끊어두는 것이 좋다. 물론 땡처리나 특가가 있다면 그걸로 하는 게 좋다. 하지만 땡처리를 잡을 수 없다면, 미리미리 사는 게 그나마 싸게 사는 방법이다. ​ ​ 나는 1/7 인천>방콕 항공권을 6개월 전인 7/9에 샀다. 에어아시아 XJ 701 에어아시아 오전 11시반 출발, 직항이었다. 맨 앞자리에 앉고 싶었기 때문에, 프리미엄 플렉스로 5만원 추가금이 붙었다. 그래서 총 금액은 305,000원. 프리미엄팩을 고르지 않아도, 수하물 20kg과 기내식이 포함된다. 에어아시아에 대해 평가하자면... 싼맛에 타는 비행기. 일단 의자가 매우 불편하다. 의자 너.. 2023. 3. 21.
[몽골여행 2일차] 열두시간 차 타고 초원 달리기 전날 편두통으로 일찍 잠에 들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두통은 훨씬 괜찮아졌지만 뒤통수와 눈 부근은 여전히 욱신거렸다. 오늘 하루는 내내 차로 이동이라 했으니, 차에서 자면 좀 나아지겠거니 하며 호텔을 나섰다. 가이드와의 조우 가이드의 지시대로 아침 7시 즈음에 호텔을 나가니 스타렉스 한 대와 운전수, 그리고 가이드가 서 있었다. 여행 전 여행사와 일정 및 숙소를 조율할 때 여성 가이드를 부탁했었는데, 놀랍게도 스물 여섯의 어린 여성이었다! 우리 여섯 명이 모두 30대 초반이었기에 가이드라기보단 아는 동생 느낌이었다. (여행 내내 그랬다. 편하긴 했지만 믿음직스럽진 않았다🥲) 환전 일단 가지고 있는 달러나 원화를 몽골 화폐인 투그릭으로 바꾸기 위해 호텔 근처 환전소로 향했다. 달러나 원화나 비슷비슷해서 그.. 2023. 3. 18.
[방콕 숙소 추천] 그랜드 센트럴 포인트 수쿰빗 55, 스위트룸 후기 12.29부터 1.6까지 태국(방콕, 끄라비), 싱가폴 여행을 갔다왔다. 첫 번째는 방콕이었는데, 가족/친구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방콕을 굉장히 추천해서 기대가 많았다! ​ 그래서 호텔로 좋은 곳으로 잡자 하여 찾던 중...태국에 사는, 쌍둥이의 친구 하나가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을 추천해주었다. 통로(Thonglo)에 자리잡은 호텔인데 5성급이고 주변이 나름 조용하고 카페가 많다고! 통로역에서 가깝진 않지만 역 앞에서 20분마다 오는 툭툭 셔틀을 탈 수 있다!! ​ 그래서 방을 뒤졌는데 스위트룸에 꽂혀버려서... 방이 70제곱미터... 거실 벽이 다 유리.... 큰 소파에 테이블....쓸모없지만... ​ 결제!!!!!!!! ​ 3박에 3명이서 총 110만원 정도 들었다. (최대수용인원이 3명이고 기.. 2023. 3. 18.
[태국 한달살기] 전체 경로와 준비물, 태국여행 꿀팁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한 지 3년, 과감하게 태국 한달살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이것저것 짜다보니 22일로 줄어들었다. 뭐, 그래도 첫주에 가서 마지막주에 돌아왔으니 대충 한달살기라고 치자!​ 일단 한달살기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스케줄 정하기다!​ 어디를 갈지 알아야 맛집(가장 중요)을 알아볼 수 있으니까. 나의 경로는 이러했다 ​ ​태국 한달살기 경로 1/7~1/11 - 방콕 1/11~1/16 - 꼬리뻬 1/16~1/17 - 핫야이 1/17~1/22 - 푸켓 1/22~1/28 - 코야오야이 웬만하면 느긋한 한달살기를 하고 싶었으나..짜다보니 한달살기가 아닌 한달여행하기가 되었다 동선은 나쁘지 않았지만, 섬을 두곳이나 가야해서 번거로움이 컸다(태국어로 꼬/코가 섬이다) 하지만 가기 힘든 섬..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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