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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43

[태국 한달살기] 3일차 - 무에타이 원데이클래스, 쏨땀맛집 반쏨땀, Kai 뉴질랜드 레스토랑 무에타이 원데이 클래스 여행 가면 뭐든지 최대한 경험해보려는 나와 친구는... 클라이밍을 한 바로 다음날 무에타이 원데이클래스를 듣기로 했다. 무에타이 클래스는 클룩에서 예약했다. 2인에 29,900원이어서 꽤 괜찮은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1인 16,200원, 1인 31,300원으로 가격이 약간 올랐다. 왓차라 체육관은 클룩에서 후기도 많고 싸서 골랐다. 후기들이 다 흥미로워서 고른 것도 있다. 쉴새없이 굴린다, 다음날 못 일어난다, 진짜 빡세다 등등... 얼마나 힘들길래 모두가 입을 모아 힘들다고 하는지 궁금했다. 우리는 나나역에서 내려 걸어갔다. 그런데 알고보니 플롱칫역이 훨씬 가까웠다! 구글 지도에선 플롱칫역에서 못 간다고 나왔는데...직접 가보니 완전 가능했다. 왓차라 체육관에 가실 분은 .. 2023. 4. 16.
[몽골여행 4일차] 진짜 사막으로! 홍고린엘스 숙소 후기 지난 이야기 요약 차가 고장나 마을에서 하루를 버리고, 여행사와 싸워 다음날 차(기사)를 바꿨다. 이전 차에서 새 차로 짐을 옮기고 아침 10시에 출발했다. 이제 진짜 고비 사막으로 갈 시간이었다. 홍고린엘스까지 가는 길은 거의 대부분 오프로드였다. 이 정도로 꿀렁거림 황량한 초원을 지나 점점 모래사막이 보였다. 주변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이번 숙소는 게르가 아니고 나무였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집이었다. 이런 느낌 내부는 꽤 넓었다. 한 방에 세 명씩 묵었다. 이불은 아주 얇았다. 사막은 낮엔 덥지만 밤엔 매우 추워서 침낭을 비롯해 온갖 옷을 껴입고 잤다. 엄청 뻑뻑하긴 했지만 잠금장치가 있었다. 근데 잠그는 걸 까먹고 다니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게, 캠프에 우리 말고 한두 팀 정도 뿐이어서.. 화장.. 2023. 4. 11.
[몽골여행 3일차] 여행사와 싸우고 차(기사)를 바꿨다 지난 이야기 요약 차가 고장나서 오후 6시까지 마을 카페에 죽치고 있다가 겨우 출발. 출발한 지 30분 만에 차 두 번 퍼졌는데 기사는 무작정 가려고만 해서 우리가 설득해 마을로 다시 돌아옴. 여행사가 우리가 묵을 호텔을 잡았다고 해서 그곳으로 향했는데, 정말 이곳을 호텔이라 부르면 욕먹을 것 같은 곳에 도착했다. 누나 그새끼 호텔아니에요... 분위기가 약간...약간 좀 그랬다. 다른 방 친구가 말하길, 자기네 옆방에 남녀 두 쌍이 한방에 들어갔다고. 2인용 숙소라구요 여긴...😇 짐을 풀고 나니 저녁을 먹으러 가자 해서 차를 타고 마을 어딘가에 있는 한식당에 갔다. 근데 이 사람들 ㅆㅂ...또 전화로 길 찾는다. 제발 구글맵 쓰라고... 심지어 식당도 잘못 찾아왔는데 그냥 이곳에서 먹기로 했다. 아직 .. 2023. 4. 9.
[태국 한달살기] 3일차 - 룽르엉 돼지고기 국수, 일본식 이탈리아 음식점 사니스 3일차 아침, 우리는 룽르엉 돼지고기 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15분이었는데, 아침부터 너무 더워서 한 정거장이지만 지하철을 타고 갔다. 1일차와 2일차에는 날씨가 시원해서 가디건을 입고 다닐 정도였는데, 3일차에는 엄청 더워서 걷기 힘들었다. 룽르엉 돼지고기 국수는 프롬퐁역 바로 옆에 있다. 룽르엉 돼지고기 국수 Rung Rueang Pork Noodle (Left Shop) · 10/3 Soi Sukhumvit 26,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m 룽르엉은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태국편에서 백종원이 먹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원래도 유명했는데, 백종원이 맛있다고 극찬해서 더 유명해진 것 같..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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