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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뻬숙소추천3

[태국 한달살기] 8일차 - 이딜릭 리조트 즐기기, 꼬리뻬의 선셋, 맛있는 저녁 8일차는 처음으로 계획 없이 지내는 날이었다. 그래서 리조트를 1부터 100까지 즐겨보기로 했다. 그런데 전날밤에 열이 많이 나서 그런지, 늦잠을 자서 조식이 끝날 시간에 일어나고 말았다! 황급히 조식 먹는 곳으로 가보니, 다행히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휴양지라 느긋하게 움직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아무튼...이딜릭의 조식은 정말 끝내줬다ㅠㅠ!! 팟타이는 매일 나왔는데, 면의 굵기와 종류가 매일 바뀌었다. 빵 종류도 많았고, 내가 좋아하는 패션후르츠도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마무리는 빵 구워서 누텔라 듬뿍 발라 먹기! 국수는 진열대에 가서 직원에게 말하면 바로 만들어준다. 국물이 정말정말 끝내줬다. 이것도 면 종류가 매일 바뀌어서 매일 다른 국수를 맛볼 수 있었다. 그나저나 태국은 어묵 .. 2023. 5. 30.
[태국 한달살기] 7일차 - 프라이빗 섬이 있는 꼬리뻬의 리조트, 이딜릭 콘셉트 리조트 아이딜릭 컨셉 리조트 · Koh lipe Koh lipe, Muang, Satun 91110 태국 ★★★★★ · 호텔 www.google.com 꼬리뻬에서 나머지 3박 4일 동안은 이곳 이딜릭 리조트에 묵었다. 호텔에 미리 말해놨더니, 숙소를 옮기는 날 아침 픽업을 하러 왔다. 꼬리뻬는 매우 작은 섬이지만, 아스팔트가 깔끔하지 않아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는 힘들다. 도착했더니 이렇게 웰컴티를 줬다. 아주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서 단숨에 다 마셨다. 아주 넓고 쾌적한 로비...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렸다ㅜㅜ 어제 투어를 다녀왔을 때 너무 무리했나 싶었는데...진짜 엄청나게 무리를 했었나보다. 원래도 체력이 약한 편이라 한국에서 여름에 미주신경성실신이 자주 온다. 그런데 방콕에서부터 클라이밍.. 2023. 5. 19.
[태국 한달살기] 5일차 - 꼬리뻬 에이플러스 호텔, 오발틴 로띠, 꼬리뻬 석양 꼬리뻬의 일정은 1/11~1/16이었다. 총 5박6일이었는데, 다음에 간다면 더 길게 머무르고 싶었다. 일단 첫 2박3일은 싼 숙소에서 지냈다. 워킹스트리트에 위치한 '에이플러스 호텔'이었다. 말이 호텔이지...호스텔 느낌이었다ㅋㅋ 2박에 한화로 177,500원 정도였다. 2인 가격이니 이 정도면 섬의 물가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조식이 무료라 그런지, 이튿날 투어를 나간다고 했더니 샌드위치를 무료로 싸줬다. 방의 모습은 이렇다. 이렇게 싼데 싱글배드가 2개라니!! 사진은 못 찍었지만 화장실도 따로 있다. 방은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었고, 에어컨도 잘 나왔다. (에어컨에서 물이 계속 떨어져서 에어컨 밑 침대를 쓰는 사람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야했다..) 호텔의 로비.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어서, ..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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