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등포맛집2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현지의 맛이 느껴지는 베트남 음식점, 띤띤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만남! 타임스퀘어에서 먹을 곳을 찾던 도중, 몇 년 전 갔었던 띤띤을 다시 한 번 가기로 했다. 띤띤의 메뉴판 띤띤에서는 특이하게도, 베트남식 이름을 괄호 안에 넣어서 보여준다. 덕분에 크리스피롤의 원래 이름이 넴쟌이라는 것도 알았다ㅋㅋ 세트메뉴를 시키면 2000~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세트메뉴의 음식들이 맘에 든다면 세트를 시키는 것이 이득이다. 우리는 세트에 없는 것을 원했으므로 세트는 시키지 않았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베트남식 크레페(반쎄오), 하노이식 크리스피롤(넴쟌), 매운 소갈비 쌀국수(퍼승보카이) 가장 먼저 나온 크리스피롤, 넴쟌. 바삭바삭하고 뜨거워서 아주 맛있었다. 같이 나온 칠리소스는 우리에게 익숙한 그맛이었다. 에피타이저로 딱이었다. 두번째로 나온 매운.. 2023. 3. 28.
[우리동네 맛집] 선유도역 호연 가족들이랑 자주 가는 호연이라는 중식 맛집이 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여기 위치를 어디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제일 가까운 선유도역으로. 양평동 사거리 근처에 있다. 엄마 아빠랑 쌍둥이랑 같이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좀 늦게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참고로 월요일 휴무에 배달 안 됨 내부는 아늑한 편. 그리 크지는 않지만 대기한 적은 없다. 짜사이랑 단무지, 땅콩 등을 세팅해주는데 난 여기 짜사이가 제일 맛있다. 짜사이라는 걸 여기서 처음 먹어봐서 그런가... ㅎㅎ 좋으니까 크게 크게 우리가 시킨 건 - 사천식 탕수육(大) 3만 원대 초반 - 짬뽕 6,000원 - 새우볶음밥 7,000원 전부 맛있다. 제일 맛있는 건 탕수육... 중국을 두 번 갔다 오고 다른 곳에서도 탕수육을 많이 먹어.. 2019. 2.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