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헬스장 후기] 영등포구청역 헬스장 "진 휘트니스"

by 유다110 2023. 5. 4.
반응형

(광고 아님ㅎㅎ 내돈내산)

 

 

읽지 않아도 되는 서론

 

최근 러닝을 시작했는데 근육이 워낙 없어서인지 무릎이 아파왔다.

아파트 체육관이 있어 가보니 사이클 4개 중 4개가 고장나있더라.

그래서 가성비 좋은 헬스장을 찾다가 "진 휘트니스"를 발견.

 

 

 

방문도 안 해보고 선택한 이유

 

접근성 최고. 내가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이다.

저렴. 동생이 당산역 근처 헬스장에 다니는데 거긴 한 달 12만원인 데 비해
여긴 한 달 6.6만원이었다. 3개월에 12만원!!!

인터넷에서 내돈내산 후기를 봤는데, 약간 비추에 가깝긴 했지만 난 그정도 리스크는 감수할 만하다 생각했다.

 

 

 

다짐 어플에서 회원권 구매

 

 

 

3개월로 살까 고민했는데, 방문도 안 해봤고 내가 워낙 작심삼일성 인간이라 일단 1개월로 끊었다.

 

 

 

방문 후기

 

블로그 후기나 구글 리뷰에서 본 대로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없었다.

알고 있던 터라 걍 운동이라 생각하고 4층까지 걸어올라감

 

 

일단 4층에 도착하자마자 좀 당황스러웠던 건,

신발을 어디 벗어둘지 모르겠다!

신발장 같은 곳에 신발이 몇 개 있긴 했는데 왠지 여기다 벗어두는 거 아닌 거 같음;;;

난 그냥 신발 벗어들고 탈의실 락커에 뒀당

 

 

어쨌든 신발 벗고 키오스크에서 지문 등록을 한다.

지문 등록은 처음 왔을 때만 하면 되고 그 뒤로는 걍 지문을 갖대대면 된다.

 

 


 

 

어찌어찌 헬스장에 들어가고 나서 또 당황했던 거...

프론트에 직원이 없다!

사실 난 운동하면서 누구랑 소통하는 거 싫어해서 직원이든 회원이든 적은 게 좋은데,
그래도 처음 갔을 땐 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했다...ㅎ

머 그래도 헬스장이 작아서 크게 혼란스럽진 않았다.

 

 

 

탈의실

 

일단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탈의실이 보인다.

정면 남자, 오른쪽 여자!

 

 

운동복과 수건은 선반에 있다.

(주말엔 운동복/수건 없으니 참고!)

 

 

운동복은 뭐 예상한 대로 많이 낡긴 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다.

회원권 저렴한데 낡은 운동복이라도 주는 게 진짜 개꿀인 부분...

 

 

탈의실 내부 사진은 안 찍었다.

그냥 탈의실이다. 락커는 열쇠로 잠글 수 있고...

샤워실이랑 드라이기 있음

 

 

 

운동하는 곳

처음에 평일 아침 8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이땐 사람이 거의 없는듯했다.

내가 갔을 땐 3명 정도 있었다.

구글 리뷰를 보니 평일 퇴근시간 대엔 인구밀도 미쳤다ㅋㅋㅋ

ㅠ 그냥 주중에 재택하는 날 아침에 가야겠다.

 

 

약간 아쉬웠던 건 런닝머신은 꽤 많았던 것에 비해 사이클이 두 대뿐이었다.

 

 

어쨌든 안장 조절하고 잘 타고 (헉헉) 내려와서 기구들을 좀 구경했다.

사실 헬스장 처음 다녀봐서 기구들 잘 모름

기구가 많은 건 아니지만 있을 건 다 있었고, 딱 하나씩만 있었다.

 

 

총평

 

그럭저럭 만족!

요즘 이정도 가성비 찾기 힘들다.

아파트 체육관은 1년에 8만원인데 기구 관리가 너무 안되어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