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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카페] 카페 비욘드문(Beyond moon) 후기

by 유다110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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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임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봄날, 친구들과 함께 경리단길에 놀러갔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닫은 곳이 꽤 많았다...

카페를 찾던 도중 전에 지도에 저장해놓았던 '비욘드 문'이라는 곳이 영업중이길래 가봤다.

살짝 골목진 곳에 있는데 골목 입구에서부터 표지판이 있어 찾기 어렵진 않았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다.

그리고 바닥이 타일이라 그런가...이날 비가 와서 그런가 막 아늑한 느낌은 안 들었다.

 

 

냉장고엔 컵케잌과 버터바 같은 것들이 있었다.

컵케잌 맛있어 보였는데...담에 오면 먹어보고 싶다.

 

 

이렇게 티백도 따로 팔고 있었따.

 

 

메뉴 사진!

아이스크림 토스트가 궁금했는데 점심을 좀 많이 먹어서 패스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반 정도가 저걸 먹고 있었다.ㅋㅋ)

 

 

음료 메뉴는 이렇다.

난 원래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했는데 마침 주인장이 내놓는 음료가 너무 맛나보여서 그걸 주문해버렸다

참고로 시그니처 말차였다.

 

 

우리가 시킨 것들!

말차부터 시계방향으로 문슈페너(맞나? 가물), 코코아,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은 만족스러웠다!

특히 코코아와 말차는 쌀쌀한 날씨에 딱이었다.

단점이라고 하면 4인용 테이블에서 의자 2개가 너무 불편했던 거...

거기 앉았던 친구들이 카페를 나와서야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고 해서 미안했다😂

 

 

무튼 음료 자체는 매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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