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헝거게임1 수잔 콜린스 <헝거 게임> 난 영화보다 재밌었어 (다 중고책인데, 엄청 깨끗하다. 사실 중고책 치곤 좀 비싸긴 했다.) 제목은 내가 지인들에게 책을 추천하며 했던 말이다. 친구와 신촌에서 알라딘 중고서점을 돌아다니다가 1권을 샀다. 구매 과정부터 내 맘에 쏙 들었는데, 카드가 없어서 친구에게 돈을 빌리려고 했는데, 마침 알라딘 적립금이 책의 가격과 똑같았다. 7,700원! 난 알라딘 중고서점을 정말 좋아한다. 어쨌든 사와서 읽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한 권을 다 읽어버리고 너무 재미있어서 그 다음 날 다시 신촌에 갔다. 나머지는 새 책으로 살까 했지만, 택배는 주말에 오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그리고 당장 읽고 싶은 마음에 그날 사서 이틀 만에 거의 다 읽었다. 나는 영화나 책이나 어느 한 주제에 꽂히면 그에 관련된 것들을 많이 찾아보는데, 뭐, .. 2016.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