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alf Life 21 [Half-Life 2] 살려줘! 도와줘! 외로워!!!!!! 때는 2016년 새해... 내 찜목록에 있던 게임들이 거의 다 세일을 할 때 샀던 많은 게임들 중 하나가 [Half-Life] 시리즈였다. 몇 달 동안 라이브러리에서 고이고이 묻혀져 있다가 얼마 전 플레이해 봤다. 사실 [Half-Life 1]을 먼저 플레이해 봤지만, 초반이 너무 어려워서 삽질하다가 그만둬 버리고 2탄으로 갈아탔다. 성우는 1편보다 훨씬 괜찮다.이보게 고든! 그럼 시작! 시작은 지하철에서- 1편의 스토리를 잘 모르는지라 위키를 보면서 스토리를 어느 정도 익혔음에도 좀 당황스러웠다. 나도 아마 저들과 같은 차림이었겠지... 곳곳에 있는 스크린에서는 어떤 중년 남성이 계속 비춰진다. 꼭 공산국가 감호소 같다. 이때 멍청하게 다른 사람들이 다 창구에 서서 옷과 식품을 받고 있길래 나도 줄서서.. 2016.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