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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선유도역 호연 가족들이랑 자주 가는 호연이라는 중식 맛집이 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여기 위치를 어디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제일 가까운 선유도역으로. 양평동 사거리 근처에 있다. 엄마 아빠랑 쌍둥이랑 같이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좀 늦게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참고로 월요일 휴무에 배달 안 됨 내부는 아늑한 편. 그리 크지는 않지만 대기한 적은 없다. 짜사이랑 단무지, 땅콩 등을 세팅해주는데 난 여기 짜사이가 제일 맛있다. 짜사이라는 걸 여기서 처음 먹어봐서 그런가... ㅎㅎ 좋으니까 크게 크게 우리가 시킨 건 - 사천식 탕수육(大) 3만 원대 초반 - 짬뽕 6,000원 - 새우볶음밥 7,000원 전부 맛있다. 제일 맛있는 건 탕수육... 중국을 두 번 갔다 오고 다른 곳에서도 탕수육을 많이 먹어.. 2019. 2. 13.
IBM Developer Day (오전) 후기 (2018.11.14.에 작성한 글입니다.) 저번 주 AWS DEV DAY에 이어 IBM Developer Day를 다녀왔다.파이콘이나 AWS 등 코엑스에서 하는 컨퍼런스는 여러 번 참여해봤는데 IBM은, 롯데호텔은 처음이라 분위기나 볼 겸 오전만 참석했다. 사실 오늘 참석했던 건 IoT 뱃지 때문이 컸다.몇 주 전 어쩐지 홈쇼핑스러운 광고를 메일로 받게 됐는데 예전에 라즈베리 파이나 아두이노를 시도해보려다 흐지부지돼서 나도 이런 보드를 하나쯤 갖고 싶었다.정말 갖고 싶었다고. 9시부터 등록이어서 후딱 가서 상품도 받고 부스들도 구경하자는 생각에 서둘러서 갔다.장소는 롯데호텔월드. 3년 전 친구들이랑 갔던 롯데월드를 마지막으로 여긴 와본 적이 없는 것 같다.잠실역을 나가자마자 보이는 사우론에 불길한 느낌.. 2019. 2. 13.
2018 AWS DEV DAY 후기 (2018.11.16.에 작성한 글입니다.) 2018.11.05. 화요일에 열린 AWS DEV DAY에 다녀왔다. 2주 전쯤에는 구글 클라우드 컨퍼런스도 열렸었는데 이번 AWS DEV DAY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섹션이 2갈래였다. 나머지는 인공지능, 엔터프라이즈, 커뮤니티, 그리고 핸즈 온 랩.나도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어서 대부분 클라우드 위주로 들었다. 내가 들은 섹션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AWS Elastic Beanstalk 활용하여 수 분 만에 코드 배포하기Elastic Beanstalk을 올해 초 프리티어 계정으로 시도해보다 그만뒀는데 의외로 간단한듯 했다. 돌아와서 AWS 자습서대로 따라하니 EC2랑 보안그룹, S3, CloudWatch 등이 착착착 만들어져서 신기하고 좋았다. 스타트업 관.. 2019. 2. 13.
github 리퍼지토리 정리 (2018.10.28.에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 github을 전보다 자주 사용한다.hacktoberfest도 참가했고 커뮤니티 활동도 하다 보니 fork한 리퍼지토리가 많다.그래서 간만에 리퍼지토리들을 죽 훑어보니... 20개 가까이 되더라.게다가 전에 펫 프로젝트를 하다가 버려둔/잊힌 것들도 있었다. 3년 전 에미넴에 푹 빠져있을 때 만든 펫 프로젝트다.이전 직장에서 입사하자마자 맡은 업무가 웹 크롤링이었고, 재직하는 1년 내내 업무에서 크롤링이 빠지지 않았었다.여기에 flask로 관리자용 페이지를 만드는 일도 했었는데 내가 아는 기술을 총동원해서 0) 유튜브에서 에미넴 페이지를 크롤링한 뒤1) 플라스크로 정리해서 게시했다. 당시 제대로 된 코딩을 한 지 얼마 안 된 때라 내가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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