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인핸드1 [유기견 입양] 2년 전 포인핸드로 유기견 입양한 후기 개를 키우기로 결심한 건 약 2년 전, 그러니까 2021년이었다. 처음 결심한 건 아니었다. 어렸을 땐 항상 강아지를 갖고 싶어, 엄마한테 사달라고(?) 조르곤 했었다. 엄마는 개를 데려왔다간 당신이 도맡게 되실 게 뻔하여 사주지 않으셨다. 다행이라 생각한다. 세월이 흘러 세 자매가 모두 취업 준비를 할 때 즈음 엄마가 개를 키우겠냐 물어보셨다. (약 10년 전) 친구 딸이 수의사인데 병원에서 강아지를 판다나. 우리는 취업 준비만 해도 정신이 없어 거절했다. 이 또한 다행. 또 세월이 흘러 우리가 직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도 잡을 즈음, 이제 개를 키워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서 데려오지?란 고민은 전혀 없었다. 이효리가 방송에 나와 사지말고 입양하란 말을 한 지도 거의 10년이 지났다. 개를 사.. 2023.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