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DA't

가격 : 150,000원

인원 : 8명


칠면조다.

일단 무거워 뒤지는 줄 알았다.

블로그 후기를 보니 상자가 두 개여서 '2명이 가면 되겠구나' 했는데

이딴 안일한 생각을 했던 과거의 나를 원망하며 들고왔다.

이틀 넘게 근육통으로 낑낑댔다. 정말로.


저 큰 상자를 열면 네 가지 작은(?본죽 크기다.) 팩들과 거대한 칠면조새끼 팩이 나온다.


펼쳐놓은 사진.

좋은 거니까 크게크게.

아나 필터는 왜또 이렇게 아련해.


하 칠면조 근접샷

맛은 칠면조 맛이었다...그러니까...맛있었다. 사실 처음 먹어봤는데..맛있었다.


왼쪽 메쉬 포테이토가 존맛이었댜

오른쪽은 칠면조 안에 넣고 구운 채소들이랑 닭날개인데 칠면조 먹느라 까먹어서 못먹었다.

닭 날개들을 보며 친구들이랑 이 새끼 칠면조 아닐지 모른다고 의심했다.


치즈 마카로니랑 역시 칠면조 안에 넣어 구운 채소들.

마카로니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먹었고, 채소는 채소맛이었다.


와, 애플파이가 정말 진짜 맛있었다.

칠면조와 투탑을 이룬다고 친구들이 다들 칭찬했던...

내가 과일 가공한 음식을 싫어해서 사과 씹히는 건 별로였지만, 시트도 죽여줬고 간도 끝내줬다.



총평

8명이서 배불리 먹음

맛있음

가격 15만원이면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