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21 로버트 커크먼 <워킹데드 1> 미드와 원작 만화 비교 원작 하면 항상 나오는 작붕 얘기. 한 달 전쯤, 미드에 푹 빠져서 원작을 사서 보려 했으나 작붕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에 사버렸다!!!! 아직 세 권뿐이지만 재밌어서 앞으로도 계속 지를 예정. 번역판은 15권까지 나왔는데, 원서는 무려 25권까지 나왔다. 책과 등장인물/내용이 조금씩 다르다고는 들었는데 직접 보니 더 재밌다. 비교 시작 1) 릭 그라임스 릭은 어찌됐든 주인공이니까 서론은 넣어줘야지. 드라마랑 똑같다. 총에 맞아 어깨쪽이 터지는(?) 게 박력있음 그리고 병원에서 번쩍!! 그 후로 워커들 마주치고 모건 부자가 구해준다. 어벙벙해도 적응 개빠름 그렇게 릭은 흐콰....가 아니라 아직 하면 안 되잖아!!!!! 별 거 없는 대환데 왜 그렇게 웃는 거냐고!!싹수가 보였던 건가 2) 로리 그라.. 2016. 4. 17. 닐 게이먼 <그레이브야드 북> 아이를 키우려면 묘지 전체가 필요하다 닐 게이먼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래픽노블이다. 원작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내용이 거의 그대로 반영된 듯 하다. 내용은 제목답다. 가족이 한 살인자에게 몰살당할 때 우연찮게 묘지로 빠져나온 한 아이의 이야기인데, 묘지에 사는 유령인 오웬스 부부가 아이를 양자로 맞아 '노바디 오웬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알라딘에 미리보기가 꽤 많아서 이야기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살해당한 엄마의 부탁으로 오웬스 부부는 아이를 키워주게 된다. 참고로 챕터마다 그림작가가 다르다. 위의 미리보기 그림은 제1장을 그린 '케빈 놀란'의 그림체이고, 제2장 크레이그 러셀_저 여자애는 우연히 묘지에서 노바디를 찾아 '한동안' 같이 놀았다. 제3장 토미 해리스&스콧 햄튼(그림체 좀 비슷한 사람 넣으면 안 됐었나...?).. 2016. 4. 17. 미하엘 엔데 <끝없는 이야기> 빵이 먹고 싶어지는...! 미하엘 엔데는 정말 읽는 사람을 배고프게 만드는 듯... 지금도 배고프다. 1) 탑 시계가 열한 시를 쳤다. 이제 제법 긴 쉬는 시간이 시작되었다. 복도에서 운동장으로 뛰어 내려가는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위층으로 울려 퍼졌다. 여전히 책상다리로 체조 매트 위에 앉아 있던 바스티안은 발이 저렸다. 여하튼 바스티안은 인디언이 아니었으니까. 바스티안은 일어나서, 가방에서 간식용 빵과 사과를 꺼내 와 창고 안을 잠시 왔다 갔다 했다. .... 바스티안은 간식용 빵의 포장을 열었다. 사과도 바지에 대고 윤이 나도록 문질렀다. 하지만 사과를 한입 물려고 하다 움찔했다. "아니지." 바스티안이 큰 소리로 혼잣말을 했다. "비축 식량을 세심하게 나눠 둬야 해. 이걸로 얼마나 버텨야 할 지 모르는 일이니까!" 바스티안.. 2016. 4. 16. PyCon 얼리버드 티켓 구매!! 얼마 전 Women Techmakers에 갔다가 듣게 된 Pycon! 파이콘 홈페이지에 설명된 개요는 이렇다 행사개요파이콘은 세계 각국의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컨퍼런스입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파이콘 한국 2014를 시작으로 파이콘 한국 준비위원회는 건강한 국내 파이썬 생태계에 지속적인 보탬이 되고자, 커뮤니티 멤버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파이콘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이썬 사용자들과 함께하는 파이콘 APAC 으로 진행하여, 더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일정 : 2016년 8월 13일(토) ~ 15일(월)장소 :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인원 : 약 1,500명.. 2016. 4. 16.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8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