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맛집19 [덕소 맛집] 리빠똥 치킨 - 골뱅이 파는 치킨집 리빠똥... 친구 보러 덕소 놀러갔다가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해둔 치킨집이다. 매번 가봐야지 벼르다가 드디어 가봄! 건물 외관은 다소 낡았고, 끊임없이 리빠똥 치킨을 주제로 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친구 왈, '술 먹고 집에 가다 들으면 킹받는다'고. 내부는 깔끔하다! 대부분 4인석인데 붙여 앉으면 12명도 가능할듯ㅎㅎ 여기 대표 메뉴가 치킨뱅이라고, 치킨+골뱅이인데 아무래도 둘이 섞이면 치킨의 바삭함이 사라질 것 같아 치킨과 골뱅이를 각각 시켜 포장해왔다. 후라이드는 카레가루를 묻혀 튀겼는데, 내가 카레가루 치킨을 정말 좋아해서...여기서 일단 100점!! 골뱅이소면은 소면을 따로 담아줘서 좋았다. 몰랐는데, 후라이드 치킨과 골뱅이가 정말 어울리는 조합이더라... 솔직히 존맛이었다 맛있게 먹었다. 2023. 3. 27. [선유도역 카페] 공부/노트북하기 좋은 할리스커피 선유도역점TS카페 할리스는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공부나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 아주 최적화된 곳이다. 선유도역 근처에 있는 할리스 선유도역점TS카페는 1층은 테이블도 몇 개 없고 좁지만 2층이 찐이다. 거의 독서실 수준. 아래처럼 반쯤 칸막이가 쳐져있는 1인용 공간도 있고, 모임을 할 수 있는 큰 테이블도 많다. 아늑하지만 개방감 있는 1인용 테이블 좌석. 자리마다 콘센트가 당연히 있다. 떠들 수 있는 창가 자리나, 작은 원형 테이블도 많다. 워낙 공간이 커서, 쥐죽은 듯이 조용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시끄럽지도 않다. 화장실은 2층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있다. 매우 깨끗함. 진짜 신기했던 거ㅋㅋㅋㅋ 복사기가 있다! - 팩스/스캔: 무료 - 인쇄/복사 - A4 1장 기준 흑백 100원 / 컬러 300원 - A3 1장 기준.. 2023. 3. 19. [우리동네 맛집] 선유도역 호연 가족들이랑 자주 가는 호연이라는 중식 맛집이 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여기 위치를 어디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제일 가까운 선유도역으로. 양평동 사거리 근처에 있다. 엄마 아빠랑 쌍둥이랑 같이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좀 늦게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참고로 월요일 휴무에 배달 안 됨 내부는 아늑한 편. 그리 크지는 않지만 대기한 적은 없다. 짜사이랑 단무지, 땅콩 등을 세팅해주는데 난 여기 짜사이가 제일 맛있다. 짜사이라는 걸 여기서 처음 먹어봐서 그런가... ㅎㅎ 좋으니까 크게 크게 우리가 시킨 건 - 사천식 탕수육(大) 3만 원대 초반 - 짬뽕 6,000원 - 새우볶음밥 7,000원 전부 맛있다. 제일 맛있는 건 탕수육... 중국을 두 번 갔다 오고 다른 곳에서도 탕수육을 많이 먹어.. 2019. 2. 1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