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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19

[목동 오목교 맛집]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음식점, 바톤루즈 부슬부슬 비가 오던 날, 친구의 청첩장을 받으러 오목교로 향했다. 바톤루즈는 오목교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음식점이다. 주차는 2대까지 가능하고, 가게 앞에 대면 된다. 가게의 입구. 특이하게 모서리에 문이 나있어서 분위기 있었다. 내부 전경. 테이블은 많지 않았는데, 다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있어서 번잡하지 않아 좋았다. 우리는 4명이라 4인석에 앉았다. 이렇게 창가 자리에도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비오는 날에는 창가자리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2인석밖에 없어서 패스... 기본으로 칠리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를 준다. 메뉴판은 매우 심플하다. 나는 메뉴가 많은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지가 적은 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시킨 음식은 풀드포크피자(페스츄리도우), 버섯.. 2023. 4. 12.
[뚝섬 맛집] 넓고 깔끔한 분위기의 베트남 음식점, 하노이102 벚꽃놀이를 하러 뚝섬 간 날. 11시 반쯤 이른 점심을 먹으러 하노이102를 방문했다. 사람이 엄청 많았음에도 오픈시간인 11시반에 가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12시 반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웨이팅줄이 엄청 길었다. 웨이팅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기. 하노이102 : 네이버 방문자리뷰 975 · 블로그리뷰 989 m.place.naver.com 하노이102의 입구.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인 것 같았다. 하노이102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다. 뚝섬에는 이렇게 애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과 카페가 매우 많다. 그래서 그런지 길가에 산책 나온 개들이 굉장히 많았다. 오른쪽 사진처럼, 입구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걸려있다. 하노이102를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풍경. 창문이 커서 .. 2023. 4. 10.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식사도 후식도 가능한, 버터핑거 팬케익스 버터핑거 팬케익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4층에 위치해있다. cgv의 바로 왼쪽이라 영화를 보기 전, 보고난 후에 가기에도 좋다. (화장실도 CGV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는 너무 멀다.) 버터핑거의 메뉴판은 위와 같다. 메뉴판이 엄청 크고 가짓수가 많아서 고르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나는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샘플러를 시켰다. 샘플러는 여자 3명이 후식으로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다. 시럽은 꿀과 메이플시럽 중 선택할 수 있길래, 메이플시럽으로 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2잔, 아이스라떼 1잔을 시켰다. 팬케익을 먹을 때에는 달지 않은 음료가 최고다. 우리는 식사를 이미 했기 때문에 팬케익 위주로만 시켰는데, 만약 식사를 하지 않았다면 소세지나 계란 등이 들어간 메뉴들을 시키면 될 것 같다.. 2023. 4. 2.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현지의 맛이 느껴지는 베트남 음식점, 띤띤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만남! 타임스퀘어에서 먹을 곳을 찾던 도중, 몇 년 전 갔었던 띤띤을 다시 한 번 가기로 했다. 띤띤의 메뉴판 띤띤에서는 특이하게도, 베트남식 이름을 괄호 안에 넣어서 보여준다. 덕분에 크리스피롤의 원래 이름이 넴쟌이라는 것도 알았다ㅋㅋ 세트메뉴를 시키면 2000~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세트메뉴의 음식들이 맘에 든다면 세트를 시키는 것이 이득이다. 우리는 세트에 없는 것을 원했으므로 세트는 시키지 않았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베트남식 크레페(반쎄오), 하노이식 크리스피롤(넴쟌), 매운 소갈비 쌀국수(퍼승보카이) 가장 먼저 나온 크리스피롤, 넴쟌. 바삭바삭하고 뜨거워서 아주 맛있었다. 같이 나온 칠리소스는 우리에게 익숙한 그맛이었다. 에피타이저로 딱이었다. 두번째로 나온 매운..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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