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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Fallout : New Vegas] 세력 싸움에 갈팡질팡하는 나는 배달부

by 유다110 2016.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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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배경부터가 게임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핵폭발 이후 어느 정도 안정기를 찾으며 여러 세력들이 갈라지고,

그 중심엔 카지노가 있다.



[Fallout 3] 에서는 초록색이었는데, 웬 노르스름한 색으로....근데 익숙해지니까 이 색이 더 좋다.



[Fallout 3] 에서 레벨업을 할 때마다 퍽을 찍던 것과는 달리 [Fallout : New Vegas] 에서는 2레벨마다 찍을 수 있다.
퍽 내용들은 비슷한 편.

 


전작 [Fallout 3]이 독고다이 플레이었다면,

[Fallout : New Vegas] 는 철저히 세력 싸움에 얽혀있다.

전작에서처럼 냅다 쏴죽였다가는, 그 집단으로부터 비난당할 수 있는데, 이때 여러 퀘스트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전에 멋모르고 NCR 병사들 쏴죽였다가 지금 명성도 올리느라 진땀 빼고 있다.

(<하얀장갑>은 이미 갱생 불가능....쏴죽여서 미안하외다)



여담으로....고모라 카지노에서 본 매춘부.

어렴풋하게 기억하기로는 전작에선 여자 매춘부만 있던 거 같은데...

첨 봤을 때 살짝 충격이었다ㅋㅋㅋ 춤 잘 추시던데, 좀 까칠함



내게 메인퀘를 주는 미스터 하우스.

(참고로 대사에 나온 저 Benny라는 사람과 얽힌 퀘스트가 정말 충격적이다. 여성 캐릭터를 고른 분들은 반드시 'Black Widow' 퍽을 찍고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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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시간 플레이, 

내 능력이 닿는 모든 퀘스트와 DLC 완료!

(버그나 명성도 부족으로 완료 못한 퀘스트가 약 7-8개다ㅠㅠ도전과제도 못 한 게 너무 많다.)

[Fallout 3]보다 더 재미있었다.

시에라 마드레 DLC는 제외. 다신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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