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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여행 맛집 - 비펑탕(避风塘) 상하이 둘째 날은 친구 자매들이 우전에 간 관계로 둘이서 다녔다. 아침은 저렴한 2원짜리 만두! 무슨 맛이 날까 걱정했는데 굉장히 익숙한 맛이었다! 난징동루 보행자 거리를 구경하고 나서 찾아간 곳은 비펑탕(避风塘). 저렴하고 맛난 중국요리집이라고 해서 꽤 유명한가보다. 요리는 4개 시켰는데, 두 명이서 먹기 좀 많은 양이었다. 3개는 메뉴판에 적혀 있는 추천메뉴를 시켰고 추가로 베이징 덕 요리를 주문했다. 처음으로 나온 건 춘권 창펀. 원래 창펀의 미끄덩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데 안에 바삭한 춘권이 있어서 굉장히 맛있었다. 두 번째는 수정만두! 이것 역시 피가 좀 미끄덩했다. 그래도 새우가 워낙 탱글탱글해서 존맛! 세 번째는 우육면 볶음... 이것 역시 국수가 미끄덩....구만훼... 게다가 너무 짜서 .. 2016. 9. 20.
중국 상하이 여행 맛집 - 달러샵(Dolar Shop,豆捞坊) 상하이 도착 후 짐을 푼 후 처음으로 간 식당은 달러샵(Dolar Shop,豆捞坊)! 난 마라탕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내 입에는 아주 잘 맞았다! 근데 쌍둥이가 중국향을 싫어하는 걸 여기서 알게 돼서...이놈은 좀 고생했음 1인당 냄비가 하나씩 주어진다! 꽤 크고 깊음 돼지고기. 32원이었나. 무난한 맛이었다. 왼쪽은 소고기. 얘도 그리 비싸지 않았다. 30-40원 정도? 꼭 먹어봐야 한다는 새우볼. 다들 생각하는 그맛이다. 탱탱하고 맛남. 얜 오징어볼! 오징어를 갈아 뭉친 것인데 쫀득하고 맛있었다. 근데 간간히 박혀있는 초록색 채소가 왠지모르게 입에 안 맞았다. 고기완자. 정말 탱글탱글했다...너무 탱글탱글해서 훠궈에서 건지다가 하나 바닥에 떨어뜨림ㅠㅠ 전체샷. 넷이서 먹었는데 여기에.. 2016. 9. 20.
[The Talos Principle] Portal을 좋아한다면... 스팀에서 할인중인 [The Talos Principle]. 찜목록에 둔 지 1년 정도 됐는데 오늘 할인 광고를 보고 샀다. DLC들도 다같이 할인하기에 다 샀는데... 한글화가 되어있다. 메인은 탈로스 법칙이고 그 아래것들은 아마도 DLC인듯. 근데 번역이...정말 번역기만 돌려놓은 수준이다. 어떤 수준이냐면...닫는 버튼이 close 인데 '가까운'이라고 써져있다. 존댓말/반말도 섞여 나온다. 이쯤되면 왜 번역을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글도 별로 없어서, 영어로 플레이 할 것을 추천한다. 게임 룰은 간단하다. 아래의 건축가들이 사용하는 기계(??) 같은 걸 사용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건데, 잘만 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 요런 동그란 기계들이 레이저를 쏘며 감시하는데 걸리면 터진다.터질 때 다소 기분.. 2016. 9. 10.
[Rise of the Tomb Raider] 나가자! 싸우자! 죽이자! 전작 [Tomb Raider]를 플레이해 보고 매우 만족스러워서 산 [Rise of the Tomb Raider].스팀 평도 좋고, 전작보다 훌륭하다는 평도 있어서 할인도 안 하는데 사버렸다.가격은 6만원.공식 한글화가 돼있는데 가다가다 오역도 있다지만 여타 왈도체 번역에 비하면 매우 준수한 수준이다. 두근두근 이번 편은 거의 계속 춥다.....후덜덜ㄷ...초반에는 조나와 잠깐 함께 다닌다. 조나는 전작에서 함께 살아남은 동료였는데....분명 히스패닉 같았는데 이번엔 흑인이다.어쨌든 우락부락한 친절함은 변함없음.어딘지 모르게 쓸모없는 것도 변함없음. 초반에 갑자기 과거 회상으로 들어간다.라라 간지이이이이이!!!!!!!! 아빠의 애인이었던 안나와 뭐라뭐라 얘기를 나눈다.라라 가죽재킷 증말 예쁘다. 또 과거.. 201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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