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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디게임 (9)
YUDA't
스팀에서 할인중인 [The Talos Principle]. 찜목록에 둔 지 1년 정도 됐는데 오늘 할인 광고를 보고 샀다. DLC들도 다같이 할인하기에 다 샀는데... 한글화가 되어있다. 메인은 탈로스 법칙이고 그 아래것들은 아마도 DLC인듯. 근데 번역이...정말 번역기만 돌려놓은 수준이다. 어떤 수준이냐면...닫는 버튼이 close 인데 '가까운'이라고 써져있다. 존댓말/반말도 섞여 나온다. 이쯤되면 왜 번역을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글도 별로 없어서, 영어로 플레이 할 것을 추천한다. 게임 룰은 간단하다. 아래의 건축가들이 사용하는 기계(??) 같은 걸 사용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건데, 잘만 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 요런 동그란 기계들이 레이저를 쏘며 감시하는데 걸리면 터진다.터질 때 다소 기분..
얼마전에 스팀에서 세일을 하기에, [Hexcells Infinite]를 1.49달러에 구매했다.(지금은 세일 끝나서 4.99달러) [Hexcells]가 가장 먼저 나온 오리지널 버전이고, [Hexcells Plus]도 있지만, 할 거면 [Hexcells Infinite] 하나만 구매하라던 댓글들의 조언에 따라 이것만 구매. 교육 들으면서 쉬는 시간에 가끔씩 한 두 판 하는데, 안 끄고 그냥 하단바에 내려놓으니까 플레이시간이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측정됐다. 플레이는 이렇다. 첫 화면에서 슬롯을 정한다. (딱히 의미는 없다. 그냥 저장1, 저장2, 저장3 정도로 보면 됨) 슬롯으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불이 켜져있는(?) 첫 번째 단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단계가 올라간다. 1단계에서는 이 게..
5개월 전 사두고 오늘 플레이해 본 [LISA]. 스팀비비를 보다가 한글 패치를 발견해서 '아, 이 게임이 있었지!' 했다. 비참하게 자라온 주인공이 '어쩌다가' 길에서 한 여자아이를 줍는다. 작중 여자는 굉장히 드문, 혹은 거의 멸종한 상태인 듯 하다. 친구들은 처음에 여자아이를 동네 깡패(?)에게 팔아먹으면 떵떵거리며 살 수 있을거라 하지만, 곧 주인공을 따라서 여자아이를 숨겨 기르기로 결정! 이름은 아마 버디. 좀 자란 버디. 주인공이 밖에 못나가게 해서 울고 있으니까, 손수 바느질해서 만든 가면을 씌워 산책시켜준다. 아이를 기르면서 원래 해왔던 마약('조이')도 버려 버린다. 이때 즈음 만난 희한한 친구, 테리 힌츠 튜토리얼 담당인 동료다. 공격력은....어마무시할 정도로 약하다. 근데 웃김. 그..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굉장히 싸게 할인하기에 구매했던 [Letter Quest]. 시작화면은 요러하다. 뭐 흔한 단계형 게임. 아래에 있는 알파벳들을 맞춰서 단어를 만들어 요 이쁜 괴물을 물리쳐야 한다. 틀린 글자를 넣으면 아무것도 안 뜨고, 맞는 글자를 뽑으면 퍼렇게 글자가 완성된다.(꼭 인접한 알파벳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ㅎㅎ글자가 허접하면 공격도 허접함 재미없음
데모 버전으로 chapter1만 해봤는데 정말 재밌어서 고민 끝에 지른 [Fran bow] Steam에서 14.99달러. 인디게임 치고는 좀 비싸다. 데모버전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chapter1만이라고는 해도 꽤 길어서, 어떤 게임인지는 충분히 알 만 하다.http://www.franbow.com/demo.php 1) 위에 스팀 아이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공포 게임이다. 2) 프롤로그 시작! 부모님이랑 함께 사는 평범한 소녀 Fran이 끔찍한 일을 겪게 됐다는 내용이다. 부모님이 외출하셔서 그레이스 이모가 봐주는 날이었는데, Fran이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공포심을 느끼고 집안을 뒤져보니, 부모님이 살해돼 있었다... Fran은 왜인지(당연한 일인가) 정신병원에 가게 되는데, 여..
한 회 플레이 타임은 짧은데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 있었다.. 종교에 심취한 엄마가 아들 아이작을 죽이려 해서 도망친다는 내용. 아이템 좋은 게 나와도 컨트롤이 서툴러서 네 번째 보스에서 넘어 가 본 적이 없다ㅠ
친구들이랑 카드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화장실에 가다가(이유도 참..) 갑자기 rpg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친구들이 자신에게 약을 먹인 게 분명하다며 믿지 않지만, 그림자 제라툴과 함께 미지의 성을 공략하면서 현실이니 rpg니 따위는 상관없게 되는 그런 게임. 게임에 등장하는 대사들과 퀘스트가 매우 거칠고....병맛이다. 참고로 주인공은 만화 주인공이나 TRPG 등에 빠져 있는 geek.(이런 데 쓰는 거 맞나) (이건 진심 미치기 일보 직전인 퀘스트 끝내고 나서...) (이젠 뭐라는 지도 모르겠다) 엔딩에 다다랐는데 막판 보스가 너무 너무 어려워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지경에 놓였다. 참 재미없게 썼지만 정말, 정말, 재미있다.
어드벤처 판타지 게임 [Bastion] 정말 마음에 든다. 몇 초 안 되는 플레이 영상. 첫 번째 진행할 때는 몬스터들이 세서 좀 애먹었는데 두 번째 할 땐 수월하게 진행했다.
스팀에서 9.9달러에 (앞서해보기) 판매중인 제목과 시작화면에서 대충 짐작 가듯이 교도소에서 탈출하는 게임이다. 1) 이름과 외양을 고르고 교도소는 선택하지 못한다. 그냥 이거 하나. 깨고 나면 뭐가 더 생길라나.(참고로 교도소 구조는 랜덤인듯) 이제 시작! 뭔가 빙ㅆ의 문서를 받는다. 2) 아침에 일어난다. 참고로 왼쪽 위에 있는 건 차례대로 돈 체력(운동 강도에 따라 max가 달라진다.) 간수들의 관심 게이지(다른 죄수/간수들을 때리거나 금지 품목을 걸렸을 때 높아진다. 시간이 지나면 줄어든다. 그때까지 잘 도망다녀야...) 피로도 아침에 일어나면 간수들이 죄수들을 불러놓는다. 별 의미는 없으나 이때 죄수들이 모이는 시간이니 다른 죄수들과 거래를 하거나 퀘스트를 받기에 좋다. (퀘스트는 멀리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