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면서 먹은 주전부리들도 많다.
난징동루 거리에서 사람들이 줄을 좍 서있길래 우리도 사보자! 하고 줄서서 산 정체모를 음식.
하나에 4원 정도였는데 싸서 다행이었다.
맛이....맛이....으으....첫 번째는 비릿한 해초맛이었고, 두 번째는 고기가 들어있었는데 그나마 나았지만...한 입 먹고 버렸다.
유명한 릴리안 베이커리의 에그 타르트와 치즈 타르트!(다푸치아오 백화점에서 샀다.)
난 에그 타르트를 안 좋아해서 한 입 먹고 말았지만 치즈타르트는 정말 맛있었다!
요건 판다 치즈 타르트!
다푸치아오 백화점에서 파는데, 개인적으로 난 릴리안 베이커리보다 여기 치즈 타르트가 더 맛있었다!!
예원의 그 유명한 남상만두에서 산 22위안짜리 샤오롱바오! 하필 또 춘절인데다 주말이라 줄이 엄청났다.
엄청 맛있다!는 모르겠고 그냥 그럭저럭 싸게 먹을 만 했다.
(간장은 뿌리지 않는 게 좋았을지도...이곳 간장은 거의 대부분 식초를 많이 넣어서 시큼한 맛이 강하다.)
예원 어딘가에서 먹었던 망고빙수.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다. 상큼하고 달았다.
난징동루에서 2-3분에 한 번씩 보이는 요놈ㅋㅋㅋ
처음엔 술인줄 알았는데 요거트였다.
병이 중국스러운 것 치고는 굉장히 보편적인 맛이다.ㅎㅎ
신천지 맥주거리는 꽤 볼 만하다.
그 중 한 집에 들어가 먹은 브라우니. 비싸고 맛있었다.
모히또도 괜찮았음.
숙소 주변에 있던 밀크티 가게.(알고보니 꽤 유명한 곳이더라)
있어서 그냥 사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다푸치아오 백화점에 있던 해피레몬.
쌉싸름하고 상큼한 맛이었다.
둘째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숙소에서 저녁으로 때운 우육탕면 컵라면.
마라탕 향이 나서 맛있게 먹었는데 쌍둥이는 질색을 했다.(흑)
패밀리마트에서 산 카페모카.
여긴 편의점 중에서 패밀리마트가 제일 많은 듯 하다.
우리나라에도 이 브랜드 제품이 몇 개 들어온 것 같은데...여기엔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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