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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일차에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러시아식 팬케이크를 판다는 우흐뜨블린!
아르바트 거리에 있어서 찾기 쉽다.
1.
블로그 후기가 정말 많았는데 들어가니 역시 한국인이 정말 많았다.
내가 갔을 땐 식당 안에 딱 한 팀을 제외하고는 전부 한국인이었다.
자리가 좀 좁아서 2-3명이서 가는 게 편할 듯
우리는 6명이어서 겨우 자리를 잡았다.
2.
사람이 많으니 시킬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해서 좋았다.
균형에 맞게 짭짤한 거 3개, 단 거 3개 시킴
햄치즈 블린 : 개존맛. 제일 무난한 맛인데 제일 맛있었다.
연어 블린 : 연어가 매우 짜고 살짝 비렸다. 러시아 연어들은 다 짠 듯.
햄+버섯 블린 : 개존맛
허니 케이크 : 얜 그냥 디저트용으로 시켜봄. 그저 그랬다.
초코+바나나+연유 : 연유는 빼는 게 좋다. 좀 많이 달긴 한데 존맛
아이스크림 블린 :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3.
총평 : ★★★★★
브런치로 먹기 딱 좋음. 뭘 골라도 실패할 확률이 적음
다음에 블라디보스토크에 오게 되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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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해양공원에서 꽤 유명하다는 스마일 와플
라즈베리 맛으로 먹었는데 맛있었다.
양이 좀 많아서 2-3명이서 하나 먹는 것을 추천.
우리는 배불러서 6명이서 하나를 시켰는데 딱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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