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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초록초록한 카페, 슈퍼말차(Super Matcha) 후기 약속이 있어 요즘 핫하다는 성수에 갔는데 슈퍼말차가 있어 냉큼 들어갔다. 적당히 초록초록하게 꾸며놔서 예뻤음 내부에도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었는데 디자인에 매우 신경쓴 느낌 메뉴는 이러했다. 슈퍼말차 라떼, 코코넛 말차 라떼 등등 다양하게 시킴 가운데 우유 롤케잌 하나 먹었는데 맛있었다. 아쉽게도 다른 롤케잌들은 없다고 해서 못 먹어봄. 가게 내부. 아이디어가 좋았다. 저렇게 계단을 활용하니 개방감 있으면서도 아늑했다. 우리는 총 6명이었는데 모두 둘러앉을 만한 테이블도 있었다! 이런 곳은 대체로 2인용 테이블만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이 정말 좋았다. 위에 두 개가 아마 코코넛 말차 라떼고, 나머지가 슈퍼말차 라떼와 오트 말차 라떼인듯 서비스로 자스민 티였나...뭘 줬다. 난 티를 안 마셔서 다른 친구.. 2023. 4. 15.
[성수 빵집] 식빵이 맛있는 빵집 "밀도(meal°)" 내부 & 메뉴 밀도 다녀옴. 거두절미하고 메뉴판부터 간다. 문 가장 근처에 있던 빵부터 쭈욱 나열해본다. 참고로 빵집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4명까지다. 누군가 개를 데리고 들어가려 했는데 이건 안 되나보다. 직원이 안 된다함. 난 이 큐브 시나몬과 큐브 소금빵을 샀는데 시나몬이 진짜 맛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시나몬도 듬뿍...ㅜ 스콘류도 있고 카운터 옆에 냉장된 빵들이 있었다. 크림치즈와 버터, 잼도 팔고 있었다. 서울숲역이나 뚝섬역 근처임 2023. 4. 14.
[몽골여행 4일차] 낙타 트래킹과 모래 사막 오후 4시 반에 낙타가 우리 캠프로 왔다. 낙타가 일어서는 순간 놀라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는데 그럼 낙타가 놀란다고 했다. 미안 낙타야. 해가 굉장히 뜨거웠고 낙타는 느렸다. 해를 가려줄 것이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 반드시 중무장을 하고 나가자.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폰을 꺼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였다. 30-40분쯤 탔는데 엉치뼈가 매우 아팠다ㅋㅋㅋ 낙타를 탈 땐 버릴 바지를 입고 타랬는데 다들 바지 상태는 양호했다. 돌아와서 바로 모래사막으로 떠났다. 국립공원이 아주 근처였는데 거기서부터 모래사막까지 20-30분을 달렸다. 플라스틱 썰매를 들고 사막을 두 시간 정도 올라갔다. 진짜 개ㅐㅐㅐㅐㅐ 힘들었다. 난 내가 못 올라갈 줄 알았다. 진심 요 몇 년 간 한 운동 중.. 2023. 4. 13.
[목동 오목교 맛집]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음식점, 바톤루즈 부슬부슬 비가 오던 날, 친구의 청첩장을 받으러 오목교로 향했다. 바톤루즈는 오목교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음식점이다. 주차는 2대까지 가능하고, 가게 앞에 대면 된다. 가게의 입구. 특이하게 모서리에 문이 나있어서 분위기 있었다. 내부 전경. 테이블은 많지 않았는데, 다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있어서 번잡하지 않아 좋았다. 우리는 4명이라 4인석에 앉았다. 이렇게 창가 자리에도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비오는 날에는 창가자리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2인석밖에 없어서 패스... 기본으로 칠리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를 준다. 메뉴판은 매우 심플하다. 나는 메뉴가 많은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지가 적은 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시킨 음식은 풀드포크피자(페스츄리도우), 버섯..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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