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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달살기] 3일차 - 거스댐굿 아이스크림, 분위기 좋은 칵데일바 뮤츄얼바 세인트루이스역에서 2차를 먹은 뒤, 후식을 먹으러 통로 더커먼스로 향했다. 더커먼스는 낮에 갔을 때와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사람이 아주 많고 활기찼다. 더운 나라 특유의 개방된 건물 형태가 시원해보였다. 반짝이는 조명들이 너무 예뻤다. 이렇게 부스처럼 되어있는 식당에서 먹을 것을 사와서 테이블에 앉아 먹으면 된다.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결정했다. 거스댐굿 (Guss Damn Good) Guss Damn Good (The COMMONS) · M12, 335 Thong Lo 17 Alley, Khwaeng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m 거스댐굿은 메뉴판조차 힙한 아이스크림 가게였다. 우리는 고민끝.. 2023. 4. 18.
[에어아시아 환불] 에어아시아 반년 걸려 환불 받기 (전액환불완료) 작년 7월 12일, 손이 미끄러져서 에어아시아 티켓을 잘못 예매했다. 그래서 2개월 후인 9월 4일에 환불을 신청했다.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예매해서 그런지 환불 신청 자체는 쉬웠다. 환불을 신청한 후, 마이페이지에 이렇게 떴다. 곧 환불이 진행될거고, 상황 보고해줄거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인데 사실 가장 중요한 문장은 이게 아니었나 싶다. it may take a little longer. 에어아시아의 언어로 의역하자면, 환불까지 시간이 얼마가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정도가 되겠다. 여기서 내 실수, 7~14일 사이에 은행처리가 끝날 거라는 문장을 그대로 믿은 것. 그렇게 나는 환불처리가 됐겠거니...하고 이 일에 대해 잊어버렸다. 그리고 3월...에어아시아 환불 후기를 쓰려고 환불내역을 캡쳐하러 .. 2023. 4. 17.
[목동 오목교 카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꼬숩 양식당 바톤루즈에서 저녁을 먹고 간 카페, 꼬숩. 바톤루즈에서 아주 가까웠다. 카페, 꼬숩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0 · 블로그리뷰 150 m.place.naver.com 카페, 꼬숩의 외관. 나무로 된 문이 카페에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아니, 이 거울은? 여름에 독립을 할 계획이라 가구를 찾아볼 때 엄청 많이 봤던 거울이다. 요즘 카페에 가면 자주 보여서 왠지 모르게 반갑ㅎㅎ 카페, 꼬숩의 메뉴판. 손글씨로 쓴데다 귀여운 그림까지 함께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우리는 오렌지비앙코, 밀크티, 자몽차, 레몬차를 시켰다. 시키는 메뉴도 각양각색. 주문하는 곳. 원래 음료만 시키려 했으나, 옆에 있는 디저트를 보고는 못 참고 시켰다. 디저트들이 다 그림처럼 귀엽고 맛있게 생겼다. 고르고 고르다 솔티.. 2023. 4. 17.
[태국 한달살기] 3일차 - 무에타이 원데이클래스, 쏨땀맛집 반쏨땀, Kai 뉴질랜드 레스토랑 무에타이 원데이 클래스 여행 가면 뭐든지 최대한 경험해보려는 나와 친구는... 클라이밍을 한 바로 다음날 무에타이 원데이클래스를 듣기로 했다. 무에타이 클래스는 클룩에서 예약했다. 2인에 29,900원이어서 꽤 괜찮은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1인 16,200원, 1인 31,300원으로 가격이 약간 올랐다. 왓차라 체육관은 클룩에서 후기도 많고 싸서 골랐다. 후기들이 다 흥미로워서 고른 것도 있다. 쉴새없이 굴린다, 다음날 못 일어난다, 진짜 빡세다 등등... 얼마나 힘들길래 모두가 입을 모아 힘들다고 하는지 궁금했다. 우리는 나나역에서 내려 걸어갔다. 그런데 알고보니 플롱칫역이 훨씬 가까웠다! 구글 지도에선 플롱칫역에서 못 간다고 나왔는데...직접 가보니 완전 가능했다. 왓차라 체육관에 가실 분은 ..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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