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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43

[끄라비] 슈가 마리나 리조트(클리프행어 아오낭) 후기 이번 여행은 엄마랑 쌍둥이랑 나랑 셋이서 갔는데, 쌍둥이가 2년 전 끄라비에 왔을 때 내내 폭우가 쏟아져서...수영장 딸린 숙소에 묵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예약한 수영장 딸린 리조트!!! 슈가 마리나 리조트!!!수영장은 공용이지만 방 발코니가 바로 수영장으로 이어져 있는 방을 골랐다.3박에 3명이서 60만원 정도. 끄라비에 도착한 뒤, 공항에 있는 부스에서 택시를 불렀다.공항에서 부르는 택시는 정찰제라 깎을 수 없다.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타는 버스는 1인당 150바트고, 개인택시(최대 3명)는 600바트다.1-2명이면 버스가 훨씬 싸겠지만 물가가 워낙 싸서 1-2만원 차이라...훨씬 편한 택시를 추천한다. 20-30분 정도 걸려 리조트에 도착했다. 아오낭 해변으로부터 걸어서 5분 거리라는데 말도 .. 2019. 2. 17.
[방콕] 그랜드 센트럴 포인트 수쿰빗 55 스위트룸 후기 12.29부터 1.6까지 태국(방콕, 끄라비), 싱가폴 여행을 갔다왔다.첫 번째는 방콕이었는데, 가족/친구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방콕을 굉장히 추천해서 기대가 많았다! 그래서 호텔로 좋은 곳으로 잡자 하여 찾던 중...태국에 사는, 쌍둥이의 친구 하나가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을 추천해주었다. 통로(Thonglo)에 자리잡은 호텔인데 5성급이고 주변이 나름 조용하고 카페가 많다고!통로역에서 가깝진 않지만 역 앞에서 20분마다 오는 툭툭 셔틀을 탈 수 있다!! 그래서 방을 뒤졌는데 스위트룸에 꽂혀버려서...방이 70제곱미터...거실 벽이 다 유리....큰 소파에 테이블....쓸모없지만... 결제!!!!!!!! 3박에 3명이서 총 110만원 정도 들었다.(최대수용인원이 3명이고 기본이 2명인 것을 3명으로.. 2019. 2. 17.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3일차 : 우흐뜨 블린 0. 3일차에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러시아식 팬케이크를 판다는 우흐뜨블린! 아르바트 거리에 있어서 찾기 쉽다. 1. 블로그 후기가 정말 많았는데 들어가니 역시 한국인이 정말 많았다. 내가 갔을 땐 식당 안에 딱 한 팀을 제외하고는 전부 한국인이었다. 자리가 좀 좁아서 2-3명이서 가는 게 편할 듯 우리는 6명이어서 겨우 자리를 잡았다. 2. 사람이 많으니 시킬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해서 좋았다. 균형에 맞게 짭짤한 거 3개, 단 거 3개 시킴 햄치즈 블린 : 개존맛. 제일 무난한 맛인데 제일 맛있었다. 연어 블린 : 연어가 매우 짜고 살짝 비렸다. 러시아 연어들은 다 짠 듯. 햄+버섯 블린 : 개존맛 허니 케이크 : 얜 그냥 디저트용으로 시켜봄. 그저 그랬다. 초코+바나나+연유 : 연유는.. 2017. 8. 27.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일차 : 수프라(Supra) 0.러시아 도착 이튿날, 점심을 먹으러 다함께 조지아식 식당인 수프라에 갔다.러시아는 8월에도 하루 최고기온이 20-21도일 정도로 시원했는데 이날은 웬일인지 27도까지 올라갔다.좀 덥긴 했지만 유일하게 파란하늘을 본 날. 1.수프라는 12시에 문을 연다.그래서 딱 12시에 맞춰 도착했는데 우리가 갔을 때 이미 자리가 반 이상 차 있었다.한국인도 꽤 있었고, 러시아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인기있는 듯 했다.한국어, 영어 메뉴판이 있다. 2.인원이 많아서 여러 가지 음식을 시킬 수 있었다.중요한 건 전부 다 존맛이라는 거다. 양고기 샤슬릭 ★★★★★개존맛이니까 꼭 먹었으면 한다. 곁들여진 양파 절임도 최고. 고수 못 먹는 사람은 그냥 치워놓고 먹도록.. 송아지 샤슬릭 ★★★★부드럽고 당연히 맛있다. 사이드는 .. 2017.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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