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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후기] 영등포구청역 헬스장 "진 휘트니스" (광고 아님ㅎㅎ 내돈내산) 읽지 않아도 되는 서론 최근 러닝을 시작했는데 근육이 워낙 없어서인지 무릎이 아파왔다. 아파트 체육관이 있어 가보니 사이클 4개 중 4개가 고장나있더라. 그래서 가성비 좋은 헬스장을 찾다가 "진 휘트니스"를 발견. 방문도 안 해보고 선택한 이유 접근성 최고. 내가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이다. 저렴. 동생이 당산역 근처 헬스장에 다니는데 거긴 한 달 12만원인 데 비해 여긴 한 달 6.6만원이었다. 3개월에 12만원!!! 인터넷에서 내돈내산 후기를 봤는데, 약간 비추에 가깝긴 했지만 난 그정도 리스크는 감수할 만하다 생각했다. 다짐 어플에서 회원권 구매 3개월로 살까 고민했는데, 방문도 안 해봤고 내가 워낙 작심삼일성 인간이라 일단 1개월로 끊었다. 방문 후기.. 2023. 5. 4.
[당산역/선유도역 카페] 1층부터 4층까지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 라이커스 커피라이커스는 당산역과 선유도역의 가운데에 있는 카페다. 한 건물의 대부분이 라이커스 카페여서 굉장히 넓다. 커피라이커스 선유(본점)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89 커피라이커스 (양평동4가 64-1) place.map.kakao.com 라이커스의 첫 느낌, '힙하다!!!' 오렌지색이 포인트인 커피라이커스는 인테리어에 매우 신경쓴 느낌이 난다. 라이커스의 메뉴. 아메리카노가 4500원, 라떼가 4900원으로 비싸지 않아서 좋았다. 나는 지금까지 라이커스에 두번 갔다. 지금까지 먹어본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마초 원두)와 디카페인 아이스 라떼, 꼰크레마, 스윗멜팅슈페너,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라떼 이렇게 다섯 개이다. 라이커스의 디저트 메뉴들. 처음엔 모형인줄 알고 친구들과 '이거 모형인가봐~'라고 했는데, 사장.. 2023. 5. 3.
[태국 한달살기] 6일차 - 사람은 없고 물고기는 많은, 꼬리뻬 섬투어 꼬리뻬의 섬투어는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600바트 코스, 다른 하나는 700바트 코스이다. 두 코스는 크게 다르지 않다. 가는 섬은 거의 같은데, 700바트 코스에만 한두곳이 더 추가된다. 꼬리뻬는 아주 작은 섬이어서 투어의 가격대가 모두 똑같다. 워킹스트리트를 걸으며 눈에 띄는 투어사를 모두 찾아갔는데, 가격이 전부 600바트/700바트로 똑같았다. 아주 작은 섬이라, 경쟁을 하기보단 아예 정찰제를 선택한 것 같았다. 우리는 700바트 코스를 선택했다. 그런데 체력이 엄청나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600바트 코스를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날 섬 7개를 가서 매우 힘들었기 때문..ㅎㅎ 세 번째 섬까지는 아주 재밌었는데, 그 이후로는 재미보단 힘듦이 좀더 크다ㅋㅋㅋ 숙소 앞에서 기다리면.. 2023. 5. 2.
[이태원 맛집] 멕시코 현지 느낌의 식당, ‘타코 아미고' 타코아미고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13 2,3층 (이태원동 305-5) place.map.kakao.com 비 오는 토요일, 친구들과 이태원에서 만났다. 어디를 갈지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식당에 들어갔다. 타코 아미고는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화려한 벽면이 눈에 띄었다. 영화 코코가 생각나는 해골 그림이었다ㅋㅋㅋ 멕시코는 참 해골을 좋아해... 3층은 바로 운영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식사만 할 것이어서 2층으로 향했다. 가게 내부에 이렇게 3층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여기에도 있는 해골 그림. 가게 내부. 토요일 12시인데도 가게 안은 한적했다. 우리 말곤 외국인 손님 1명이 전부였다. 비 오는 바깥 풍경. 한쪽 벽이 전부 창으로 되어 있어 시원해보였다. 음식을 기다리며..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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