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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달살기] 3일차 - 무에타이 원데이클래스, 쏨땀맛집 반쏨땀, Kai 뉴질랜드 레스토랑 무에타이 원데이 클래스 여행 가면 뭐든지 최대한 경험해보려는 나와 친구는... 클라이밍을 한 바로 다음날 무에타이 원데이클래스를 듣기로 했다. 무에타이 클래스는 클룩에서 예약했다. 2인에 29,900원이어서 꽤 괜찮은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1인 16,200원, 1인 31,300원으로 가격이 약간 올랐다. 왓차라 체육관은 클룩에서 후기도 많고 싸서 골랐다. 후기들이 다 흥미로워서 고른 것도 있다. 쉴새없이 굴린다, 다음날 못 일어난다, 진짜 빡세다 등등... 얼마나 힘들길래 모두가 입을 모아 힘들다고 하는지 궁금했다. 우리는 나나역에서 내려 걸어갔다. 그런데 알고보니 플롱칫역이 훨씬 가까웠다! 구글 지도에선 플롱칫역에서 못 간다고 나왔는데...직접 가보니 완전 가능했다. 왓차라 체육관에 가실 분은 .. 2023. 4. 16.
[성수동 카페] 초록초록한 카페, 슈퍼말차(Super Matcha) 후기 약속이 있어 요즘 핫하다는 성수에 갔는데 슈퍼말차가 있어 냉큼 들어갔다. 적당히 초록초록하게 꾸며놔서 예뻤음 내부에도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었는데 디자인에 매우 신경쓴 느낌 메뉴는 이러했다. 슈퍼말차 라떼, 코코넛 말차 라떼 등등 다양하게 시킴 가운데 우유 롤케잌 하나 먹었는데 맛있었다. 아쉽게도 다른 롤케잌들은 없다고 해서 못 먹어봄. 가게 내부. 아이디어가 좋았다. 저렇게 계단을 활용하니 개방감 있으면서도 아늑했다. 우리는 총 6명이었는데 모두 둘러앉을 만한 테이블도 있었다! 이런 곳은 대체로 2인용 테이블만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이 정말 좋았다. 위에 두 개가 아마 코코넛 말차 라떼고, 나머지가 슈퍼말차 라떼와 오트 말차 라떼인듯 서비스로 자스민 티였나...뭘 줬다. 난 티를 안 마셔서 다른 친구.. 2023. 4. 15.
[성수 빵집] 식빵이 맛있는 빵집 "밀도(meal°)" 내부 & 메뉴 밀도 다녀옴. 거두절미하고 메뉴판부터 간다. 문 가장 근처에 있던 빵부터 쭈욱 나열해본다. 참고로 빵집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4명까지다. 누군가 개를 데리고 들어가려 했는데 이건 안 되나보다. 직원이 안 된다함. 난 이 큐브 시나몬과 큐브 소금빵을 샀는데 시나몬이 진짜 맛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시나몬도 듬뿍...ㅜ 스콘류도 있고 카운터 옆에 냉장된 빵들이 있었다. 크림치즈와 버터, 잼도 팔고 있었다. 서울숲역이나 뚝섬역 근처임 2023. 4. 14.
[몽골여행 4일차] 낙타 트래킹과 모래 사막 오후 4시 반에 낙타가 우리 캠프로 왔다. 낙타가 일어서는 순간 놀라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는데 그럼 낙타가 놀란다고 했다. 미안 낙타야. 해가 굉장히 뜨거웠고 낙타는 느렸다. 해를 가려줄 것이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 반드시 중무장을 하고 나가자.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폰을 꺼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였다. 30-40분쯤 탔는데 엉치뼈가 매우 아팠다ㅋㅋㅋ 낙타를 탈 땐 버릴 바지를 입고 타랬는데 다들 바지 상태는 양호했다. 돌아와서 바로 모래사막으로 떠났다. 국립공원이 아주 근처였는데 거기서부터 모래사막까지 20-30분을 달렸다. 플라스틱 썰매를 들고 사막을 두 시간 정도 올라갔다. 진짜 개ㅐㅐㅐㅐㅐ 힘들었다. 난 내가 못 올라갈 줄 알았다. 진심 요 몇 년 간 한 운동 중..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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